14기 영자, 미스터 킴이 건넨 손수건에 감동 “사십 평생 살면서 처음”

‘나솔사계’ 미스터 킴이 영자를 불러냈다.

25일 방송된 SBS Plus와 ENA의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나솔사계)’에서는 영자와 미스터 킴의 대화가 펼쳐졌다.

영자는 미스터 강에 이어 미스터 킴에게 선택받으며 두 번의 대화 기회를 얻게 되었다.

핫도그를 먹던 영자는 “저 사실 집에서 두개씩 먹거든요”라고 말했고 미스터 킴은 주머니에서 손수건을 꺼내 건냈다.

미스터 킴은 “사실 문앞에서도 조금 고민은 했거든요”라고 말했고 이에 영자는 “선상에 저 말고 다른 분이 있었던”라고 했다.

미스터 킴은 “그렇다기 보단 나를 전혀 마음에 담고 있지 않은데 섣불리 다가가는게 아닌가”라고 설명했다.

영자는 그런 미스터 킴의 말에 “그래도 저질러야죠”라고 답했고 미스터 킴은 “잠깐 머뭇했지만 그래도 저질러서”라고 했다.

한편 영자는 손수건을 건낸 미스터 킴에 “신선해요 손수건을 남자한테 받은 적이 처음이에요”라며 “사십 평생 살면서 손수건을 받은 거는 처음이에요”라고 했다.

• 미스터 강, 14기 영자 음악 취향에 “약간 시대가 나오는것 같아서”
• ‘나솔사계’ 미스터 박, 현숙 이별 공개에 “멋있는것 같아요” 감탄
• 14기 영숙, 직접 만든 약과로 약과 플러팅 “제가 약과플러팅 한번”
• 김현철, 감탄 자아내는 엔딩 멘트 “못한 이야기 내일 나눌까요”
• ‘나솔사계’ 솔로민박 첫 출연자의 선택 “기대했던 분은 영숙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