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하정우가 연락이 끊겼던 고현정과 다시 만났다.
그는 25일 개인계정에 “‘요정식탁’이 이 자리를 만들어 주었네요”라며 “재형형 감사합니다”라면서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하정우는 정재형, 고현정, 엄정화와 식당 앞에 앉아 환한 표정을 짓는 모습이다.
정재형 역시 “요정재형 인연!”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업로드했다.
앞서 하정우는 지난 9일 유튜브 채널 ‘요정재형’ 출연 당시 고현정과 연락이 끊겼다고 밝힌 바 있다.
그는 “현정 누나도 (연락 못한 지) 7~8년 된 것 같다. 한떄 전화가 없었지 않나. 휴대전화. 그때 연락이 끊겼다. 그전엔 친했었는데”라고 했다.
이어 “영화 투자가 안되면서 엎어진 적이 있는데, 드라마를 통해 인지도를 높이려고 했고 고현정 상대역을 처음 했다. ‘히트’ 다음이 ‘추격자’였다”고 전했다.
한편 하정우는 올해 영화 ‘하이재킹’으로 스크린에 컴백했다. ‘하이재킹’은 1971년 대한민국 상공, 여객기가 공중 납치되면서 벌어지는 극한의 상황을 담은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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