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종세상’ 박규점 배우가 출연했다.
25일 방송된 MBN ‘특종세상’에서는 명품 조연 박규점 배우가 출연했다.
인기 드라마에서 감초 역할로 얼굴을 알린 68세 배우 박규점은 숨겨진 가족사를 공개했다.
박규점은 아내와 단 둘이 지내는 일상을 공개했다. 박규점은 아들의 장례식은 물론 납골당에도 가지 않았다.
아내는 “제 소원이 납골당 한번 가보는거 그게 소원입니다 마지막에 갈때 서로 좋지 않게 간거에 대해서 제가 마음이 너무 아파요”라고 말했다.
박규점은 “아직까지 용서가 안돼요 당분간은 생각을 하고 싶지 않아요 마음에 아직 허락이 안되네요”라고 말했다.
그는 “아들하고 좀 싸웠죠 아들이 고등학교 2학년 때 나는 어떻게 될 지 몰라도 가족을 살려야겠다는 신념하에 남녀고하를 막론하고 일거리가 생길거 같으면 누구든지 만났어요”라고 말했다.
이어 “배우 에이젼시에 여자 대표들 있어요 그 사람들하고 통화하고 이야기하고 얘는 그걸 잘못 생각한거죠 내가 말한걸 믿지 않고 의심하니까 대화가 안되죠”라고 말했다.
박규점은 “천륜이라고 하잖아요 천륜을 저버리는 사람들이라고 하잖아요 저한테 그런 행동을 하고 나갔거든요 제가 해결할 수 없을 정도의 트러블이 있었어요”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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