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코미디TV 최강식탁 |
[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가수 나태주가 코미디언 이국주에게 플러팅을 시도한다.
코미디TV ‘최강식탁’은 이대호, 이국주, 나태주 3MC의 케미, 게스트의 활약과 보기만 해도 군침 도는 먹방 예능 프로그램으로, 28일 방송되는 네 번째 편에서는 나태주의 플러팅 모습이 공개된다. 나태주는 양갈래 머리를 한 이국주에게 “누나 오늘 너무 귀여워요”라며 심쿵 멘트를 날린다.
이에 이국주는 “너 나랑 만날 거야?”라며 달달한 분위기를 이어가고, 나태주는 신박한 답변으로 촬영장을 후끈하게 만든다.
한편 1회에 게스트로 나온 최준석이 다시 ‘최강식탁’을 찾는다. 수많은 음식을 눈앞에 두고 구경만 해 일명 ‘삐뚱(삐진 뚱땡이)’이라는 캐릭터로 큰 웃음을 선사했던 최준석이 다시 한번 재미를 줄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이대호는 최준석의 익숙한 뒷모습을 보고 “나 가고 싶어”라며 큰 실망감을 표해 찐친 면모를 드러낸다. 촬영 내내 티격태격하던 두 사람은 본격적인 식사를 앞두고 갈등이 극에 달한다.
최준석은 이대호의 투덜거리는 모습을 꼬집어 “너 투덜거렸어 투뚱”이라고 놀렸지만, 이대호는 “그게 내 매력 포인트”라며 팽팽하게 맞선다.
최준석이 이대호에게 애정을 표현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만들지만 그것도 잠시 “나는 이대호한테 사랑 표현 못 해!”라며 거부감을 드러낸다. 하지만 이내 엉덩이를 흔들며 몸으로 커다란 하트를 그려 애교 넘치는 모습을 보여줬다는 후문이다.
[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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