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진욱 / 사진=케이스타글로벌이엔티 |
[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미스터트롯’ 출신 배우 옥진욱이 복싱대회에서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옥진욱은 지난 13일 시작한 제16회 스피릿 전국 생활 체육 복싱대회 일반부-69kg급 경기에 출전했다.
공개된 사진 속 옥진욱은 빛나는 우승 트로피를 손에 꼭 쥐고 있다. 배우 이시영, 코미디언 윤형빈 등에 이어 복싱대회 우승을 차지한 스타가 됐다.
옥진욱은 더욱 날렵해진 턱선과 훈훈한 비주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옥진욱 소속사 측은 “옥진욱은 ‘미스터트롯’으로 노래에 도전한 후, 연기에 나섰고 이번에는 복싱이라는 새로운 장르에 도전하며 좋은 성과를 이뤘다”며 “끊임없이 새로운 분야에 도전하는 배우 옥진욱에게 많은 관심 보내주시면 좋겠다”고 전했다.
‘미스터트롯’ 대학부 도전자 출신으로 가창력을 선보였던 옥진욱은 KBS1 드라마 ‘속아도 꿈결'(2021)로 연기자로 데뷔했다.
옥진욱은 OTT 방영 예정인 ‘유쾌한 왕따’, ‘러닝메이트’ 등에도 연이어 캐스팅돼 시청자들과 만날 예정이다.
[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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