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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에서 깨고 싶지 않아” 갓세븐(GOT7) 뱀뱀의 걱정스런 글 본 팬들 반응: 나한테 하는 말 같아 읽고 또 읽게 된다

허프포스트코리아 조회수  

그룹 갓세븐 멤버 뱀뱀(27)이 깊은 피로감을 호소하자 팬들이 응원과 격려를 보냈다.

우려스런 문구 남긴 뱀뱀에 팬들이 보낸 격려. ⓒ인스타그램
우려스런 문구 남긴 뱀뱀에 팬들이 보낸 격려. ⓒ인스타그램

우려스런 문구 남긴 뱀뱀. ⓒ인스타그램
우려스런 문구 남긴 뱀뱀. ⓒ인스타그램

25일 새벽 뱀뱀은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검은 배경에 흰 글씨로 “잠에 들어 깨고 싶지 않다. 그래야 쉴 수 있으니까”라는 글을 올렸다. 

팬들은 댓글을 남길 수 있는 다른 게시물에 “스스로를 너무 몰아붙이지 말고 스스로를 사랑해주길 바란다” “기억해. 쉬엄쉬엄해도 돼” “쉬어야 한다면 쉬어. 육체적, 물리적 건강을 포함한 너의 건강이 언제나 1번이야. 우린 널 위해 늘 여기 있을 테니까” 등 응원의 뜻을 전했다.

그룹 갓세븐 멤버 뱀뱀. ⓒ인스타그램
그룹 갓세븐 멤버 뱀뱀. ⓒ인스타그램

이후 오전 9시쯤 뱀뱀은 다시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작년부터 한참을 달려왔지만 여전히 갈길이 멀다. 압박과 스트레스가 심해 몸이 좋지 않아진 지 꽤 됐다. 가끔은 너무 예민하고 감정적으로 행동하게 돼. 올해 최선을 다할 거고, 쉴 시간을 확보해야겠지. 나는 괜찮을 거야. 걱정하게 해 미안. 좋은 하루 되길”이라고 했다.

이에 팬들은 “네가 컨트롤할 수 없는 것에 대해 절대 사과하지마. 너는 사람이고, 당연히 일에 지쳐 쉬고 싶을 수 있어. 너 자신에게 가혹해지지 말고 그냥 쉬어” “여유를 갖고 쉬어. 우리는 기다릴 수 있어” “너의 건강이 최우선이야. 너를 먼저 생각해” 등 댓글을 써 그를 격려했다.

그룹 갓세븐 멤버 뱀뱀. ⓒ인스타그램
그룹 갓세븐 멤버 뱀뱀. ⓒ인스타그램

1997년생 뱀뱀은 태국 방콕 출신으로 2014년 1월 16일 그룹 갓세븐의 래퍼로 데뷔했다. 타국에서 4년간 연습생 생활을 버티고, 첫 1위 때도 울지 않는 등 강인한 면모로 팬들 사이에선 ‘외유내강’이란 얘기가 나온다. 태국에 있는 가족에게 2층 주택을 장만해주었고 여동생에게는 차를 사줬다고 한다. 그런 그의 좌우명은 ‘내가 힘들면 가족이 행복하다’로 알려졌다.

한편 이날 오전 11시 37분 기준 현재 뱀뱀의 인스타그램 게시물 댓글창은 닫힌 상태다.

유해강 에디터 / haekang.yoo@huffpost.kr

허프포스트코리아
content@newsbel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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