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병역 의무를 마친 배우 안승균이 드라마 ‘탁류’로 안방극장에 컴백한다.
25일 PF컴퍼니 측은 안승균이 디즈니플러스 오리지널 시리즈 ‘탁류’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탁류’는 조선 물류, 경제의 중심지인 한강 마포나루에서 왈패로 시작한 한 남자가 몸 하나로 조선의 전설이 되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신예은, 로운, 박서함, 박지환 등이 출연을 확정했다. 특히 영화 ‘광해, 왕이 된 남자’로 누적 관객 1200만 명을 동원한 추창민 감독의 첫 드라마 연출작이며, 극본은 드라마 ‘추노’, ‘지금 우리 학교는’, 영화 ‘해적: 바다로 간 산적’ 등을 집필한 천성일 작가가 맡았다.
한편 안승균은 연극 ‘렛미인’부터 드라마 ‘학교 2017’, ‘솔로몬의 위증’, ‘나의 아저씨’, 넷플릭스 ‘지금 우리 학교는’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