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이예주 기자] 그룹 갓세븐 뱀뱀이 의미심장한 글을 남기며 팬들의 우려를 샀다.
25일 새벽 2시 경 뱀뱀은 자신의 계정에 “잠들어서 깨어나지 않았으면 좋겠다. 그래야 쉴 수 있다(I just want to sleep and don’t wake up so I can finally rest)”고 적었다.
뱀뱀의 의미심장한 문구로 인해 그의 가장 최근 게시물에는 팬들의 걱정 어린 반응이 쏟아졌다. 이들은 “컴백보다 건강이 더 중요하다. 쉬고 싶다면 몸과 마음을 챙기는 것이 우선이다”, “스스로를 너무 지치게 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무슨 일인지는 모르지만 우리가 항상 이 자리에서 응원하겠다” 등의 댓글을 남겼다.
이와 관련해 뱀뱀의 소속사 어비스컴퍼니 관계자는 마이데일리에 “확인 중”이라고 알렸다.
한편 뱀뱀은 오는 8월 8일 세 번째 미니 앨범 ‘바메시스’ 발매를 앞두고 있다. 이번 컴백은 지난해 3월 발매된 정규앨범 ‘사워 앤 스윗’ 이후 약 1년 5개월 만이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