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퀴즈’ 지창욱이 출연했다.
24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는 배우 지창욱이 출연해 유병재와의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지창욱은 “예전에 대학 동기랑 둘이 밥먹으러 압구정에 샤브샤브집에 갔어요 저희 뒷테이블에 형이랑 유병재씨가 식사를 하고 계셨고 인사하고 식사를 했는데 계산 할려고 했는데 계산을 하셨다고”라고 말했다.
지창욱은 “근데 이제 유병재씨가 계산을 해주셨어요”라고 말했고 유재석의 “병재씨가 형이에요?”라는 질문에 “저보다 동생이에요”라고 답했다.
지창욱은 “제가 그때 유병재씨를 처음 뵀었는데 계산을 해주셔가주고 연락 드리기도 뭐하고 연락처를 모르니까”라고 말했다.
조세호는 즉석에서 유병재에 전화를 걸었고 내용을 들은 유병재는 “저 되게 오랫동안 들어놨던 적금 탄 기분이에요”라고 답했다.
“진짜 궁금해서 그때 왜 계산한거지”라는 조세호의 질문에 유병재는 “어떻게 된거냐면 형이 약간 망설였어요 그래서 형 차라리 제가 내서 지창욱 씨 평생 찝찝하게 한 번 만들어보자”라고 답했다.
전화 끊기 전 유병재는 “저 2탄도 있어요 생고깃집에서 도경수씨꺼 계산해주고”라고 말해 웃음을 선사했다.
유재석은 “돌아다니면서 연예인들꺼 계산해주고 그래요”라고 말했고 지창욱의 “공교롭게도 다음작품을 경수랑 같이하거든요”라는 말에 유병재는 “저한테 얻어먹은 사람들끼리 하네요”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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