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 미디어를 점령한 올림픽 스타들

인스타그램 팔로워 수 :1000만 축구(미국)
축구 선수 알렉스 모건은 세계적인 스포츠 스타입니다. 2012 런던 올림픽과 2019 FIFA 여자 월드컵에서 미국 팀을 우승으로 이끈 주역이죠. 뛰어난 기술과 탁월한 득점 능력으로 소문이 자자한데요. 2024 파리 올림픽에서도 미국 국가대표팀의 주요 선수로 출전을 앞두고 있습니다. 그의 정확한 슈팅과 빠른 스피드, 뛰어난 리더십이 팀 USA에게 또 한 번 금메달의 영예를 안겨줄까요?

인스타그램 팔로워 수: 744.9만 체조(미국)
1997년생 미국의 체조 선수. 세계 선수권 대회에서 총 37개의 메달을 획득한 세계 최고의 실력자입니다. 자신의 이름을 딴 ‘더 바일스’라는 특별한 기술의 보유자이기도 하죠. 그가 더욱 유명해진 사건은 2020년 도쿄 올림픽인데요. 그가 일부 종목에서 정신건강 문제를 이유로 기권을 결정했거든요. 국가나 단체의 목표보다 자신의 정신건강을 우선하는 선례를 남긴 용기 있는 선택이었죠.

인스타그램 팔로워 수: 644.3만 스케이트보딩(브라질)
하이사레아우는 브라질의 스케이트보드 선수입니다. 2008년생인 그는 올해 나이 고작 16세. 어리다고 무시할 선수가 아닙니다. 지난 도쿄 올림픽에선 당시 13세의 앳된 모습으로도 은메달의 영광을 안았으니 이미 출중한 실력에 대한 검증은 마친 셈이니까요. 그의 장기는 뛰어난 점프 실력과 현란한 트릭! 레아우의 경기는 7월 28일에 펼쳐집니다.

인스타그램 팔로워 수: 338.6만 육상(미국)
텍사스 출신의 미국 국가대표 단거리 육상선수인 샤캐리 리처드슨은 단연 이목을 집중시키는 선수입니다. 화려한 헤어 스타일과 온몸을 뒤덮은 타투, 길게 연장한 네일 아트까지. 2000년생인 리처드슨은 Z세대 다운 확고한 취향과 스타일을 확립하고 있거든요. 빛나는 커리어는 또 어떻고요? 2023 세계 선수권 대회에서 100ｍ 금메달과 200ｍ 동메달을 획득하며 세계 무대에서 입지를 다졌습니다. 2024 파리 올림픽에서도 눈부신 활약을 예고하고 있는데요. 특히 그의 주 종목인 100m 대회에 주목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인스타그램 팔로워 수: 117.8만 육상(미국)
시드니 맥러플린-레브론은 2016년 리우 올림픽에서 최연소 미국 트랙 앤 필드 선수로 데뷔했습니다. 400ｍ 허들에서 세계 기록을 보유하고 있고, 2021년 도쿄 올림픽에선 금메달을 거머쥐었죠. 이번 2024 파리 올림픽에선 400ｍ 허들 종목으로 다시 한번 세계 최고 기록에 도전할 예정입니다. 여느 2000년생처럼 패션과 뷰티에 관심이 많은 그는 훈련이 없을 땐 각종 패션 행사에 참석하기도 하며, 패션지의 커버를 여러 차례 장식한 이력도 있어요.

인스타그램 팔로워 수: 120.4만 트리플 점프(베네수엘라)
짧은 헤어 스타일이 트레이드 마크인 1995년생 율리마르 로하스의 수식어는 ‘트리플 점프의 여왕’입니다. 2016년 리우 올림픽에서 은메달을, 2020 도쿄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며 최고의 트리플 점프 선수로 자리매김했습니다. 2021년엔 15.67ｍ의 기록으로 스포츠 역사를 새로 썼습니다. 이번 파리 올림픽에서도 로하스의 트리플 점프 경기는 특히 주목할만 한데요. 그가 자신의 세계 기록을 다시 한번 경신할 수 있을지, 목표로 하는 금메달을 다시금 손에 넣을 수 있을지 궁금하지 않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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