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이정민 기자] 일본의 유명 배우 아야세 하루카가 11세 연하 아이돌과 열애설에 휩싸였다.
24일 일본 여성세븐 등 현지 언론은 아야세 하루카(39)가 쟈니스 사무소 소속 그룹 SixTONES의 제시(28)와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2022년 영화 ‘리볼버 릴리’를 통해 만난 것으로 전해졌다. 이 작품에서 아야세 하루카는 스파이 역을 맡았으며, 제시는 수단을 가리지 않고 명령을 수행하는 육군 대위 역할을 연기했다. 작품 속에서는 적대적인 관계였지만, 촬영이 끝난 후 서로 연락을 주고받으며 가까워진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아야세 하루카의 소속사 호리프로는 “개인사는 본인에게 맡기고 있다”고 전했으며, 제시는 개인사무소를 통해 “사이좋게 지내고 있다”고 밝혔다.
아야세 하루카는 과거 오오사와 타카오, 마츠자카 토리, 그리고 한국 배우 노민우와의 열애설이 불거진 바 있으나, 모두 부정한 바 있다.
한편, 아야세 하루카는 1985년생으로 2001년 배우로 데뷔해 ‘세상의 중심에서 사랑을 외치다’, ‘호타루의 빛’ 등 다양한 작품으로 국내 팬들에게도 잘 알려진 스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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