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KISS OF LIFE 멤버 쥴리, 나띠가 라이엇 게임즈와 협업했다.
24일 정오 국내외 주요 음원사이트를 통해 동시 발매된 ‘SUPERPOWER’는 FPS 장르인 ‘발로란트’의 특성을 담아 빠른 템포 속 나띠의 개성 넘치는 보컬과 쥴리의 깔끔한 래핑, 갓세븐 멤버 마크의 파워와 무게감이 느껴지는 보이스가 어우러진 곡으로 시련을 통해 성장하는 선수들의 서사를 트렌디하게 그려냈다.
또한 다양한 아티스트들과 컬래버레이션을 펼쳐왔던 라이엇 게임즈는 정상급 안무가와 함께한 퍼포먼스로 호평을 받아온 바 있으며 이번 ‘SUPERPOWER’ 역시도 정상급 안무가가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안무가의 정체는 25일 발로란트 공식 홈페이지 및 공식 SNS 채널을 통해 공개되며 소셜 미디어 채널을 통해 댄스 챌린지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곡은 라이엇 게임즈의 5대5 대전형 캐릭터 기반 PC 전술 슈팅 게임인 ‘발로란트’ 기반 이스포츠 대회인 ‘발로란트 챔피언스 서울(이하 챔피언스 서울)’의 주제곡이다. ‘챔피언스 서울’은 오는 8월 1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 위치한 코엑스 신한카드 아티움에서 개막, 25일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피날레를 장식한다. 젠지와 DRX 등 국내 프로팀을 비롯해 전 세계에서 총 16개 팀이 참가해 세계 최강의 팀을 놓고 경쟁을 치른다.
한편 KISS OF LIFE는 지난 1일 발매한 신보 ‘Sticky’로 국내외 음원 차트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음악방송 2관왕을 차지하는 등 올여름 최고의 서머퀸으로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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