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베르사유의 장미’의 옥주현, 김성식이 라디오 청취자들에게 감동깊은 뮤지컬 넘버들을 미리 선사한다.
EMK뮤지컬컴퍼니 측은 옥주현, 김성식 등 뮤지컬 ‘베르사유의 장미’ 배우들이 24일 오전 11시부터 방송될 SBS 파워FM ‘박하선의 씨네타운’에 출연한다고 전했다.
이번 방송출연은 최근 상연중인 뮤지컬 ‘베르사유의 장미’ 프로모션의 일환으로, ‘오스칼 프랑소와 드 자르제’와 ‘앙드레 그랑디에’ 등의 배역으로 각각 호흡중인 배우들의 무대 에피소드 토크와 함께 작품 속 주요 넘버의 라이브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김성식은 어린 시절부터 함께해온 오스칼을 진심으로 생각하고 사랑하는 앙드레의 진심이 담긴 넘버 ‘이대로 아침까지’ 가창과 함께 특유의 젠틀한 감성보이스를 선보일 예정으로 관심을 끈다.
한편 뮤지컬 ‘베르사유의 장미’는 이케다 리요코의 만화를 원작으로 EMK와 왕용범 연출, 이성준 작곡가가 함께 만든 대단위 창작뮤지컬로, 오는 10월13일까지 서울 충무아트센터 대극장에서 10월 13일까지 공연된다. 현재 3차티켓 오픈을 앞두고 있다.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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