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이정민 기자] 배우 박보영이 지인들로부터 받은 여우주연상 축하 케이크를 인증했다.
박보영은 지난 23일 자신의 SNS에 “진짜 고생 많으셨던 정신아 자문 간호사 선생님들. 내가 드려야 하는데 받았다. ㅜㅜ 서울 성모 쌤들 감사했고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박보영은 선물받은 케이크를 들고 환하게 웃고 있는 모습이다.
이어 또 다른 케이크를 들고 있는 사진을 한 장 더 게재하며 “너무나 의지했던 조감독님 명수야”라는 글을 덧붙였다.
박보영은 최근 제3회 청룡시리즈어워즈에서 드라마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로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이 드라마 작업을 통해 인연을 맺은 지인들에게 축하 케이크를 선물받고 인증한 것이다.
한편, 박보영은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조명가게’를 차기작으로 선택했다. ‘조명가게’는 강풀 작가의 ‘미스터리 심리 썰렁물’ 시리즈의 다섯 번째 작품으로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한다. 박보영을 비롯해 주지훈, 배성우, 엄태구, 이정은이 출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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