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메뉴 바로가기 (상단) 본문 컨텐츠 바로가기 주요 메뉴 바로가기 (하단)

‘타로: 일곱 장의 이야기’ 박하선, 광기의 모성애 연기 ‘임대맘’ 23일 공개

스포츠W 조회수  

[스포츠W 노이슬 기자] LG유플러스 STUDIO X+U의 공포 미스터리 ‘타로: 일곱 장의 이야기’의 네 번째 에피소드 ‘임대맘’이 박하선의 새로운 연기 변신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LG유플러스 STUDIO X+U의 공포 미스터리 ‘타로: 일곱 장의 이야기’(기획 LG유플러스 STUDIO X+U / 제작 LG유플러스 STUDIO X+U, 영화사 우상, 스튜디오 창창 / 연출 최병길 / 극본 경민선)가 박하선의 섬뜩한 열연을 담은 ‘임대맘’을 공개했다. 한순간의 선택으로 뒤틀린 타로카드의 저주에 갇혀버리는 잔혹 운명 미스터리를 그린 ‘타로: 일곱 장의 이야기’. 오늘(23일) 공개된 네 번째 에피소드 ‘임대맘’은 앞서 공개된 ‘산타의 방문’, ‘커플매니저’, ‘버려주세요’와는 또 다른 결의 미스터리와 공포를 선사하며 한층 다채로운 장르적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단숨에 사로잡았다.
 

▲’타로: 일곱 장의 이야기’ 박하선, 광기의 모성애 연기 ‘임대맘’ 23일 공개/LG유플러스 STUDIO X+U’

‘임대맘’은 고급 브랜드 아파트 단지에서 벌어지는 기묘한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익숙하고 친숙한 아파트를 배경으로 일상성을 비트는 공포감을 전달하는 작품이다. 극 중 박하선은 임대 세대에 산다는 이유로 다른 학부모들에게 임대맘이라는 별명으로 불리는 영지 엄마로 분한다. 장르의 구분없이 매 작품마다 더할 나위 없는 캐릭터 소화력을 보여줬던 박하선은 ‘임대맘’을 통해 섬세하고 디테일한 감정선을 표현, 깊이 있는 연기 내공을 아낌없이 발휘했다는 평이다.

특히 ‘임대맘’은 작품이 가진 메시지부터 묵직한 울림을 전한다. 극 중 같은 아파트 단지에 살고 있지만 임대 세대에 사는 영지 엄마(박하선 분)를 차별하는 설정은 현실을 그대로 반영, 사회 풍자적인 메시지를 내포하고 있기 때문. 이에 대본 집필을 맡은 경민선 작가는 “우리 안의 혐오가 얼마나 끔찍한 공동체를 만들어가는지, 병든 집단의 이야기에 집중해줬으면 좋겠다”라고 ‘임대맘’의 관전 포인트를 강조해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이 가운데 공개된 스틸에는 영지 엄마와 딸 영지의 모습이 담겨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서로를 마주하고 선 영지 엄마와 영지 사이에서는 예사롭지 않은 분위기가 감지, 평범하지 않은 이들 모녀의 관계성에 대한 흥미를 돋군다. 특히 딸 영지 앞에 다소곳하게 서 있는 영지 엄마와 그런 엄마를 쓰다듬는 듯한 영지의 손길은 일반적인 모성애와는 다른 미묘한 감정이 내비치고 있어 더욱 기괴하게 다가온다. 여기에 아파트 난간을 붙잡고 아래를 내다보고 있는 영지 엄마의 비장한 표정은 과연 이들 모녀에게 어떤 사건이 벌어지는 것인지 호기심을 자극하며 ‘임대맘’이 전할 메시지를 더욱 기대케 한다.

한편, LG유플러스 STUDIO X+U의 공포 미스터리 ‘타로: 일곱 장의 이야기’의 네 번째 에피소드 ‘임대맘’은 오늘(23일)부터 U+모바일tv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저작권자ⓒ 스포츠W(Sports W).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스포츠W
content@newsbell.co.kr

댓글0

300

댓글0

[연예] 랭킹 뉴스

  • 스타들이 물을 최고의 다이어트 보조제로 섭취하는 방법
  • ’54세 득녀’ 신현준, “이혼 날짜?” 돌발 ‘질문’에 당황
  • 딱 6글자 소감 남겼다…배성재 결혼 소식 접한 전현무 인스타그램 상황
  • '글로벌 루키' 코스모시, 오늘(7일) 데뷔…"공들인 'zigy=zigy' 즐겨주시길"
  • 아이유 영화, 6만명 돌파…또 증명한 티켓 파워
  • '서브스턴스'의 미친 질주, 어떻게 40만명을 사로잡았나

[연예] 공감 뉴스

  • '서브스턴스'의 미친 질주, 어떻게 40만명을 사로잡았나
  • NCT 마크, '반짝이는 청춘의 순간'[화보]
  • 결혼 두 달 남았는데… 김종민, 결혼식 날짜 바꿨다?
  • '故 오요안나 가해 의혹' 박하명·김가영, 하차 원성은 뒷전? 방송ing [ST이슈]
  • “하루에 담배 두갑씩 피워”, 안젤리나 졸리 “충격” 고백[해외이슈]
  • ‘톡파원25시’ 이찬원, 크로아티아 오션뷰 식당에 “진짜 맛있겠다"

당신을 위한 인기글

  • “이러니 현대차 안팔리지” 2천만원대 BYD 야심작 또 나온다!
  • “방심하면 그대로 저승행” 올 겨울 정말 심한 빙판길 운전 주의보
  • “상사와의 어려운 술자리로 집유” 음주 뺑소니한 경찰관 논란
  • “20년 만에 돌아온 무쏘” 2천만원대 포터 가격에 살 수 있을까?
  • “120만 원으로 누리는 개방감” 액티언, 상품성 논란 이겨낼 초강수 옵션 도입
  • “신차 살 돈 없는 아빠들” 끝없이 비싸지는 신차 가격에 중고차로 눈돌려
  • “제네시스는 따라올 수 없는 품위” 렉서스 플래그십 하이브리드 SUV 출시임박!
  • “중국에 바짝 엎드린 일본!” 뭉쳐도 이기기 힘든데, 흩어질 위기 처한 상황
//php echo do_shortcode('[yarpp]'); ?>

함께 보면 좋은 뉴스

  • 1
    '17년 만의 우승 도전' 토트넘, 리버풀에 0-4 참패…카라바오컵 결승 진출 실패

    스포츠 

  • 2
    삼성전자 시총 5배? 물거품 된 ‘대왕고래’에 동아 “사기극 수준”

    뉴스 

  • 3
    [심층분석]“부정선거 제대로 밝혀라”...‘尹부정선거 감정신청’불허에 난리난 헌재홈페이지

    뉴스 

  • 4
    “‘인원’이란 말 써본 적 없다”는 尹…취재진도 웃음 터져

    뉴스 

  • 5
    4년만에 돌아온 LG 스탠바이미2 뭐가 달라졌을까? 디자인 스펙 가격 (사전예약구매)

    차·테크 

[연예] 인기 뉴스

  • 스타들이 물을 최고의 다이어트 보조제로 섭취하는 방법
  • ’54세 득녀’ 신현준, “이혼 날짜?” 돌발 ‘질문’에 당황
  • 딱 6글자 소감 남겼다…배성재 결혼 소식 접한 전현무 인스타그램 상황
  • '글로벌 루키' 코스모시, 오늘(7일) 데뷔…"공들인 'zigy=zigy' 즐겨주시길"
  • 아이유 영화, 6만명 돌파…또 증명한 티켓 파워
  • '서브스턴스'의 미친 질주, 어떻게 40만명을 사로잡았나

지금 뜨는 뉴스

  • 1
    “AI 그래픽 렌더링 시대 개막” 엔비디아 지포스 RTX 5090 FE ①기능편 [리뷰]

    차·테크&nbsp

  • 2
    '얼음도시' 하얼빈 동계AG, 오늘밤 개막...韓, 2회연속 2위 목표

    스포츠&nbsp

  • 3
    독감 환자 4주연속 줄었어도 여전히 유행 기준 '3.5배'

    뉴스&nbsp

  • 4
    韓·美·日 550세이브-1…대기록 눈앞 오승환 "올해 목표는 없다" 원하는 건 오직 팀 성적뿐

    스포츠&nbsp

  • 5
    "긍정적 신호다" FA 재수 택한 북극곰, 향후 대박 계약 가능한 세 가지 이유…배트 스피드+포스트시즌+그리고 '이것'

    스포츠&nbsp

[연예] 추천 뉴스

  • '서브스턴스'의 미친 질주, 어떻게 40만명을 사로잡았나
  • NCT 마크, '반짝이는 청춘의 순간'[화보]
  • 결혼 두 달 남았는데… 김종민, 결혼식 날짜 바꿨다?
  • '故 오요안나 가해 의혹' 박하명·김가영, 하차 원성은 뒷전? 방송ing [ST이슈]
  • “하루에 담배 두갑씩 피워”, 안젤리나 졸리 “충격” 고백[해외이슈]
  • ‘톡파원25시’ 이찬원, 크로아티아 오션뷰 식당에 “진짜 맛있겠다"

당신을 위한 인기글

  • “이러니 현대차 안팔리지” 2천만원대 BYD 야심작 또 나온다!
  • “방심하면 그대로 저승행” 올 겨울 정말 심한 빙판길 운전 주의보
  • “상사와의 어려운 술자리로 집유” 음주 뺑소니한 경찰관 논란
  • “20년 만에 돌아온 무쏘” 2천만원대 포터 가격에 살 수 있을까?
  • “120만 원으로 누리는 개방감” 액티언, 상품성 논란 이겨낼 초강수 옵션 도입
  • “신차 살 돈 없는 아빠들” 끝없이 비싸지는 신차 가격에 중고차로 눈돌려
  • “제네시스는 따라올 수 없는 품위” 렉서스 플래그십 하이브리드 SUV 출시임박!
  • “중국에 바짝 엎드린 일본!” 뭉쳐도 이기기 힘든데, 흩어질 위기 처한 상황

추천 뉴스

  • 1
    '17년 만의 우승 도전' 토트넘, 리버풀에 0-4 참패…카라바오컵 결승 진출 실패

    스포츠 

  • 2
    삼성전자 시총 5배? 물거품 된 ‘대왕고래’에 동아 “사기극 수준”

    뉴스 

  • 3
    [심층분석]“부정선거 제대로 밝혀라”...‘尹부정선거 감정신청’불허에 난리난 헌재홈페이지

    뉴스 

  • 4
    “‘인원’이란 말 써본 적 없다”는 尹…취재진도 웃음 터져

    뉴스 

  • 5
    4년만에 돌아온 LG 스탠바이미2 뭐가 달라졌을까? 디자인 스펙 가격 (사전예약구매)

    차·테크 

지금 뜨는 뉴스

  • 1
    “AI 그래픽 렌더링 시대 개막” 엔비디아 지포스 RTX 5090 FE ①기능편 [리뷰]

    차·테크 

  • 2
    '얼음도시' 하얼빈 동계AG, 오늘밤 개막...韓, 2회연속 2위 목표

    스포츠 

  • 3
    독감 환자 4주연속 줄었어도 여전히 유행 기준 '3.5배'

    뉴스 

  • 4
    韓·美·日 550세이브-1…대기록 눈앞 오승환 "올해 목표는 없다" 원하는 건 오직 팀 성적뿐

    스포츠 

  • 5
    "긍정적 신호다" FA 재수 택한 북극곰, 향후 대박 계약 가능한 세 가지 이유…배트 스피드+포스트시즌+그리고 '이것'

    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