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시청률 20% 달성을 앞두고 있는 ‘미녀와 순정남’이 ‘2024 파리올림픽’ 중계방송 여파로 2주간 결방된다.
최근 KBS 2TV 주말연속극 ‘미녀와 순정남’ 측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4회 연속 결방 소식을 전했다.
KBS는 “7월27일, 28일, 8월3일, 4일에는 ‘2024 파리올림픽’ 중계방송으로 결방된다. 시청자 여러분의 양해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미녀와 순정남’은 하루아침에 밑바닥으로 추락하게 된 톱배우와 그녀를 사랑하고 다시 일으켜 세우는 초짜 드라마 PD의 산전수전 공중전 인생 역전을 그린 파란만장한 로맨스 성장 드라마.
지난 21일 방송에서는 김지영(임수향 분)이 고필승(지현우 분)에 대한 기억을 떠올리는 모습이 그려져 흥미를 자아냈다. 이날 시청률은 19.2%(닐슨코리아 전국 기준)로 자체최고시청률을 경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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