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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로: 일곱 장의 이야기’ 덱스 편 공개…배달킹에 닥친 끔찍한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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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STUDIO X+U의 공포 미스터리 ‘타로: 일곱 장의 이야기’가 22일 세 번째 에피소드 ‘버려주세요’를 공개했다.

LG유플러스 STUDIO X+U의 공포 미스터리 ‘타로: 일곱 장의 이야기’는 한순간의 선택으로 뒤틀린 타로카드의 저주에 갇혀버리는 잔혹 운명 미스터리를 그린 작품으로 각기 다른 매력을 지닌 7개의 에피소드를 옴니버스 형식으로 선보인다.

지난주 첫 주자인 조여정의 ‘산타의 방문’과 함은정, 김성태의 ‘커플매니저’를 공개하며 단숨에 U+모바일tv 시청건수 1위를 차지, 올여름 무더위를 서늘하게 식혀줄 킬러 콘텐츠로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22일 세 번째 에피소드 ‘버려주세요’를 공개했다. 김진영(덱스)의 배우 데뷔작으로 폭발적인 관심을 모으고 있는 ‘버려주세요’는 배달킹으로 불리는 베테랑 라이더 동인(김진영 분)에게 벌어지는 기괴한 공포를 그린 작품이다.

‘버려주세요’의 스틸은 동인에게 다가온 충격적인 저주를 예고하는 듯한 긴장감 넘치는 분위기로 단박에 시선을 사로잡는다.

극 중 동인은 배달업체를 창업하겠다는 목표를 이루기 위해 밤낮을 가리지 않고 열심히 일에 몰두하는 베테랑 라이더. 어느 날 의문의 장소로 배달을 하러 갔다가 수상한 고객에게 쓰레기를 버려달라는 황당한 요구를 받는다. 기가 막힌 상황을 직면한 후 간신히 화를 참고 있는 동인의 표정, 그리고 동료와 함께 휴대폰으로 무언가를 확인하며 충격에 빠진 듯한 모습은 그가 앞으로 맞닥뜨리게 될 끔찍한 상황이 과연 무엇일지.

‘버려주세요’는 앞서 극장판으로 먼저 선을 보인 후, 성공적인 배우 데뷔 신고식을 치른 김진영(덱스)의 신선하고 강렬한 열연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대본을 집필한 경민선 작가는 “김진영(덱스)의 캐스팅 소식을 듣는 순간 다른 이미지를 떠올리기 힘들 정도로 배역에 딱 맞는 캐스팅이라고 생각했다”라고 극찬했다.

이어 “얇은 문 하나를 두고 생기는 긴장 관계, 그리고 결말이 빚어내는 파국이 ‘버려주세요’의 관전 포인트”라고 밝히며 “대본을 집필하면서 마지막 장면이 어떻게 그려질지 궁금했는데 깜짝 놀랐고 기대 이상이었다. 시청자분들이 꼭 직접 확인해 주셨으면 좋겠다”라며 충격적인 결말에 대해 강조해 궁금증을 한껏 자극한다.

사진=LG유플러스 STUDIO X+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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