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메뉴 바로가기 (상단) 본문 컨텐츠 바로가기 주요 메뉴 바로가기 (하단)

“부모님..!” 심현섭이 11세 연하 연인에게 프러포즈한 장소는 듣고 나니 나도 모르게 자세를 똑바로 고쳐 앉았다

허프포스트코리아 조회수  

현충원에서 사랑을 고백했다. 부모님 앞에서 청혼하고 싶었던 마음 때문이다.

'조선의 사랑꾼' 240722. ⓒTV조선
‘조선의 사랑꾼’ 240722. ⓒTV조선

‘조선의 사랑꾼’ 240722. ⓒTV조선

'조선의 사랑꾼' 240722. ⓒTV조선
‘조선의 사랑꾼’ 240722. ⓒTV조선

코미디언 심현섭은 22일 방송된 TV CHOSUN ‘조선의 사랑꾼’에서 재프러포즈를 앞두고 고모 심혜진과 이에 속내를 나눴다. 

심현섭은 “장소가 스페셜하다. 부모님 산소가 있는 현충원에서 하려고 한다”고 밝혔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보던 김국진은 “현충원에서 한다는 건 상상도 못 했다”고 반응했고, 강수지는 “아버지가 저기 계시잖아”라고 했다. 

'조선의 사랑꾼' 240722. ⓒTV조선
‘조선의 사랑꾼’ 240722. ⓒTV조선

심현섭의 부친은 제11대 국회의원을 지냈던 심상우 전 민주정의당 총재 비서실장이다. 심 전 총재 비서실장은 버마 순방에 수행했던 1983년 당시 아웅산 묘소 폭탄 테러로 숨지고 국립서울현충원 제1유공자 묘역-13호에 안장됐다.

'조선의 사랑꾼' 240722. ⓒTV조선
‘조선의 사랑꾼’ 240722. ⓒTV조선

이를 보던 김지민은 “정말 저기서는 거절 못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심현섭의 절친 최성국은 “저 장소는 현섭이에겐 의미 있겠지만 영림 씨가 꿈꾸던 프러포즈가 있을텐데…”라며 우려를 표했는데.

이후 11세 연하 여자친구 영림씨와 현충원에 간 심현섭은 부모님 산소 앞에서 “아버지, 어머니…제가 결혼을 하고 싶습니다”며 영림씨를 봤다. 그리고 떨리는 손으로 반지를 건넸다.

'조선의 사랑꾼' 240722. ⓒTV조선
‘조선의 사랑꾼’ 240722. ⓒTV조선

영림씨는 대답을 망설이던 끝에 “네”라며 심현섭의 프러포즈를 받아들였다.

'조선의 사랑꾼' 240722. ⓒTV조선
‘조선의 사랑꾼’ 240722. ⓒTV조선

이어지는 인터뷰에서 영림씨는 “오빠는 헷갈리게 하지 않는다. 밀당하지 않고 많이 좋아해 주는구나”라며 프러포즈를 수락한 이유를 밝혔다. 

유해강 에디터 / haekang.yoo@huffpost.kr

허프포스트코리아
content@www.newsbell.co.kr

댓글0

300

댓글0

[연예] 랭킹 뉴스

  • 배우 최강희가 헌혈을 무려 46회나 한 이유: 생각치도 못한 '자기철학'에 박수가 절로 나온다
  • “하루에 2천 벌었는데” … 그녀의 안타까운 사연이 전해졌다
  • 김아림, 감격의 롯데 챔피언십 우승...한국여자골프의 힘
  • 대형 엔터사들, 3분기 실적 부진에 고심
  • 지상파 포함 전 채널 동시간대 1위 오른 OTT 한국 드라마 '정년이'…결말 향한 관심 폭발
  • '컴백 D-1' 한층 성장한 NCT DREAM이 선사할 청춘 동화, 'DREAMSCAPE'

[연예] 공감 뉴스

  • '살림남' 박서진, 홍지윤·요요미 플러팅 공세→팔색조 매력
  • 원위, 콘서트 'O! NEW E!volution Ⅳ' 포토 공개…'비주얼 밴드' 인증
  • #열혈사제가 5년만에 돌아왔다 #한소희, 모진 바람에도 내 갈 길로 #우도환-이유미이 만들 '끝사랑' [D:주간 사진관]
  • 정동원, 신곡 ‘고리’ MV 티저 공개...컴백 D-1 기대
  • “김혜수에게 엄마, 아빠였다” .. 이 배우 부부의 정체
  • 웨이션브이, 방콕-타이베이 접수! 월드투어 열기 후끈

당신을 위한 인기글

  • 사이사이 골목길마다 맛과 감성이 살아 있는 문래 맛집 BEST5
  • 여름에도, 겨울에도 언제 먹어도 잘 어울리는 국수 맛집 BEST5
  • 매일 같은 구성으로 먹어도 질리지 않는 백반 맛집 BEST5
  • 한국의 ‘쌈’ 문화와도 비슷한 멕시코 음식, 타코 맛집 BEST5
  •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 아들이 우유 훔쳐먹은 이유…촘촘한 설계의 힘
  • 소리 잃은 소리꾼, ‘정년이’ 몰입하게 만든 김태리의 쉰 목소리
  • 박스오피스 정상 탈환한 ‘베놈: 라스트 댄스’
  • [오늘 뭘 볼까] 치열한 연예계의 속내..시리즈 ‘스포트라이트는 나의 것’

함께 보면 좋은 뉴스

  • 1
    [PGS 6] TDT, GF 11매치 치킨 확보…아쉬움 남긴 '광동 프릭스·젠지'

    차·테크 

  • 2
    지바롯데, 사사키 로키의 MLB 포스팅 요청 허락

    스포츠 

  • 3
    "쉬어가는데도 고봉밥"....원신 5.2 서열 1위 카피타노에 열광하는 이유는?

    차·테크 

  • 4
    김도영, 프리미어12에서의 다짐 "작년과 다른 모습 보여줄 것"

    스포츠 

  • 5
    곽빈, 대만 언론의 집중 조명 속 개막전 선발 유력

    스포츠 

[연예] 인기 뉴스

  • 배우 최강희가 헌혈을 무려 46회나 한 이유: 생각치도 못한 '자기철학'에 박수가 절로 나온다
  • “하루에 2천 벌었는데” … 그녀의 안타까운 사연이 전해졌다
  • 김아림, 감격의 롯데 챔피언십 우승...한국여자골프의 힘
  • 대형 엔터사들, 3분기 실적 부진에 고심
  • 지상파 포함 전 채널 동시간대 1위 오른 OTT 한국 드라마 '정년이'…결말 향한 관심 폭발
  • '컴백 D-1' 한층 성장한 NCT DREAM이 선사할 청춘 동화, 'DREAMSCAPE'

지금 뜨는 뉴스

  • 1
    오재현, KBL 판정 변화에 긍정적 반응…수비에 유리한 환경

    스포츠 

  • 2
    제네시스 살까 고민했는데 “그냥 이 차 살게요”…드디어 한국 도로 출몰?

    차·테크 

  • 3
    양대 노총, 주말 도심 반정부 집회…경찰과 충돌 11명 체포

    뉴스 

  • 4
    이재명, 2차 장외집회서 "국민이 권력남용 그들에 책임 물을 때"

    뉴스 

  • 5
    "대통령이 김건희인지 명태균인지 묻는데, 윤석열 정권은 눈과 귀 닫아"

    뉴스 

[연예] 추천 뉴스

  • '살림남' 박서진, 홍지윤·요요미 플러팅 공세→팔색조 매력
  • 원위, 콘서트 'O! NEW E!volution Ⅳ' 포토 공개…'비주얼 밴드' 인증
  • #열혈사제가 5년만에 돌아왔다 #한소희, 모진 바람에도 내 갈 길로 #우도환-이유미이 만들 '끝사랑' [D:주간 사진관]
  • 정동원, 신곡 ‘고리’ MV 티저 공개...컴백 D-1 기대
  • “김혜수에게 엄마, 아빠였다” .. 이 배우 부부의 정체
  • 웨이션브이, 방콕-타이베이 접수! 월드투어 열기 후끈

당신을 위한 인기글

  • 사이사이 골목길마다 맛과 감성이 살아 있는 문래 맛집 BEST5
  • 여름에도, 겨울에도 언제 먹어도 잘 어울리는 국수 맛집 BEST5
  • 매일 같은 구성으로 먹어도 질리지 않는 백반 맛집 BEST5
  • 한국의 ‘쌈’ 문화와도 비슷한 멕시코 음식, 타코 맛집 BEST5
  •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 아들이 우유 훔쳐먹은 이유…촘촘한 설계의 힘
  • 소리 잃은 소리꾼, ‘정년이’ 몰입하게 만든 김태리의 쉰 목소리
  • 박스오피스 정상 탈환한 ‘베놈: 라스트 댄스’
  • [오늘 뭘 볼까] 치열한 연예계의 속내..시리즈 ‘스포트라이트는 나의 것’

추천 뉴스

  • 1
    [PGS 6] TDT, GF 11매치 치킨 확보…아쉬움 남긴 '광동 프릭스·젠지'

    차·테크 

  • 2
    지바롯데, 사사키 로키의 MLB 포스팅 요청 허락

    스포츠 

  • 3
    "쉬어가는데도 고봉밥"....원신 5.2 서열 1위 카피타노에 열광하는 이유는?

    차·테크 

  • 4
    김도영, 프리미어12에서의 다짐 "작년과 다른 모습 보여줄 것"

    스포츠 

  • 5
    곽빈, 대만 언론의 집중 조명 속 개막전 선발 유력

    스포츠 

지금 뜨는 뉴스

  • 1
    오재현, KBL 판정 변화에 긍정적 반응…수비에 유리한 환경

    스포츠 

  • 2
    제네시스 살까 고민했는데 “그냥 이 차 살게요”…드디어 한국 도로 출몰?

    차·테크 

  • 3
    양대 노총, 주말 도심 반정부 집회…경찰과 충돌 11명 체포

    뉴스 

  • 4
    이재명, 2차 장외집회서 "국민이 권력남용 그들에 책임 물을 때"

    뉴스 

  • 5
    "대통령이 김건희인지 명태균인지 묻는데, 윤석열 정권은 눈과 귀 닫아"

    뉴스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