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상정/ 사진=공상정 SNS |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환승연애3’ 출연자인 쇼트트랙 국가대표 출신 공상정이 운전 중 셀카를 찍으며 도로교통법을 위반해 뭇매를 맞고 있다. 이런 와중에 송오정이 불편한 심기를 그대로 드러내 누리꾼들의 싸늘한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22일 공상정은 개인 SNS 스토리를 통해 “어디서 배워가지고. 서민형이 셀카 찍는 법”이라며 ‘환승연애 3’에서 다시 재회한 서민형의 계정을 태그해 짧은 영상을 업로드했다.
공개된 영상 속 서민형은 운전 도중 휴대폰 카메라를 쳐다보며 셀카를 남기고 있었다. 운전 중 휴대폰 사용은 도로교통법 제49조 위법 행위에 해당하며 적발 시 벌점 15점 부과와 승합차 7만 원, 승용차 6만 원, 이륜차 4만 원의 범칙금이 있다.
이에 한 누리꾼이 운전 중 휴대폰을 이용하는 것은 법을 위반하는 행위이며 위험하다고 비판했다.
비판 여론이 확산되자 공상정은 해당 영상을 삭제했다. 이어 송오정은 “삶이 너무 *UCK*UCK 하다”라는 문구가 적힌 이미지와 함께 “뭐 어쩌라고 어쩌고 저쩌고 어쩌라고”라는 글을 남기면서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이를접한 누리꾼들은 ‘잘못된 행동들에 반성하는 태도도 아니고 비아냥거리는 반응이라니’ ‘이해하기 어렵다’는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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