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메뉴 바로가기 (상단) 본문 컨텐츠 바로가기 주요 메뉴 바로가기 (하단)

“지금 데뷔해도 다 씹어 먹겠네” .. 7080 대표 미녀라 불리는 그녀의 정체

리포테라 조회수  

아무 말도 없이 연예계 떠나 팬들을 속상하게 만든 그녀
지금은 어디서 뭘 하고 있을까
이영옥
사진 = 갑자기 사라진 7080 미녀 배우 (온라인 커뮤니티)

70년대부터 80년대까지 널리 사랑받았던 배우 이영옥은 어느 순간 자취를 감추고 사라져 팬들의 안타까움과 호기심을 자극했다.

깜찍한 얼굴이 배우 장나라, 전소민과 닮았다며 아직까지 회자될 정도인데, 그녀는 대체 왜 떠났으며 어디로 갔을까.

화려했던 그녀의 배우 시절

이영옥
사진 = 이영옥 (온라인 커뮤니티)

배우 이영옥은 어렸을 때부터 배우를 꿈꾸며 연기 수업을 받았고, 국민학교 2학년 때 ‘내 별은 어느 하늘 아래’에 캐스팅되며 데뷔했다.

이후 그녀는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실력을 쌓았으며, ‘병태와 영자’, ‘내가 버린 여자’ 등이 흥행하며 인기를 얻었다.

특히 ‘바보들의 행진’에서는 입대하는 남자 친구를 떠나 보내는 모습이 큰 화제가 되었고, 톱 스타 반열에 올랐다.

이영옥
사진 = 이영옥 (온라인 커뮤니티)

이때 여대생 역할을 맡았음에도 아직 소녀 같은 모습이 남아 있었는데, 오히려 이러한 면이 그녀의 매력으로 자리 잡았다.

또한 ‘장화홍련전’, ‘수절’, ‘너 또한 별이 되어’ 등에서 귀신으로 분장해 색다른 모습과 그럼에도 가려지지 않는 미모를 드러내기도 했다.

아역 배우가 성인 배우로 성장하기 힘들었던 당시의 분위기를 이겨내고, 차근차근 본인에게 맞는 역할을 찾으며 연기 생활을 이어나갔다.

이영옥
사진 = 이영옥 (온라인 커뮤니티)

그녀의 감출 수 없는 귀여운 외모 탓에 극성팬들이 집까지 찾아오기도 했다고.

이영옥은 정윤희, 유지인, 장미희로 이루어진 2세대 트로이카 사이에서도 밀리지 않고 경쟁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윤진사댁 며느리’, ‘제3교실’ 등의 드라마와 라디오 ‘이 밤을 즐겁게’에 출연하기도 했지만, 그녀의 주된 무대는 영화였다.

90년대에도 ‘파행’, ‘아들나라’에서 엄마 역할을 맡으며 다양한 도전을 시도하는 듯 보였으나, 1994년 개봉한 ‘애수의 하모니카’를 마지막으로 자취를 감췄다.

새로운 행복을 찾은 그녀

이영옥
사진 = 이영옥 (온라인 커뮤니티)

초등학생 때부터 꿈이었던 배우로서 정점을 찍었지만, 너무 어린 나이에 데뷔해 일상을 경험하지 못한 것이 문제였을까.

이영옥은 일상의 행복을 느끼기 위해 1987년 결혼을 하였으나 금방 이혼하였고, 이에 낙심하여 밤 무대에 오르기 시작했다.

하지만 이곳에서 새로운 사랑을 만났고, 그와 1995년 결혼식을 올린 이후 여전히 잘 지내고 있다고 한다. 남편과 함께 경기도 안양에서 나이트 클럽을 운영하고 있다고 알려졌지만, 이후 행적은 묘연하다.

그녀의 소식을 들은 누리꾼들은 “옛날에는 이영옥이 세상에서 제일 예쁜 줄 알았는데”, “지금 다시 데뷔해도 인기 많을 듯”, “어쨌든 행복하게 잘 지내고 있으면 좋겠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실시간 인기기사

리포테라
content@newsbell.co.kr

댓글0

300

댓글0

[연예] 랭킹 뉴스

  • 폴킴, 유부남이었다…주변 사람들도 몰랐던 진짜 이유
  • 아일릿 데뷔일 틀린 민희진 변호인, 법원서 드러난 치명적 오류 [이슈&톡]
  • [엘르보이스] 개 두 마리와의 밸런스 게임
  • '49세' 김숙, 드디어 연애하나 "올해 안면거상 수술 계획…미팅한다" [마데핫리뷰]
  • '검은 수녀들' SWOT 분석, 영리한 차별화 VS 송혜교의 존재감
  • 재벌 3세의 이중생활, 새 드라마 '그놈은 흑염룡' 화제

[연예] 공감 뉴스

  • '오징어게임2', '나의 완벽한 비서' 꺾고…4회 만에 첫 1위 오른 '19금 한국 드라마'
  • 82메이저, 유니크 화보 공개…'압도적 매력'
  • 'TV조선 대학가요제' TOP5 콘서트, 심사위원 하동균·임한별 특별 게스트 출연
  • '검은 수녀들' '검은 사제들' '파묘' 이을 오컬트 영화
  • 단칸방 살던 양세형, ‘2억’ 선물의 ‘정체’
  • “초등학교 시절 첫사랑과 재회♥”… 깜짝 결혼 발표한 배우 [공식]

당신을 위한 인기글

  • “싹 다 압수해서 팔아버려라” 음주운전, 이젠 진짜 차 뺏는다!
  • “국내 출시하면 바로 살텐데” 스바루의 신형 하이브리드 소형 SUV
  • “어두운 도로에서 보행자 숨졌는데…” 운전자들은 안도했다
  • “훔친 외제차로 역주행, 12명 부상” 범인은 ADHD 주장하는 중국인
  • “BYD가 이 정도였어?” 독일차 뺨치는 1085마력 고급 전기차 듀오 공개
  • “무파업 운영? 그런 건 없다” 광주 자동차 일자리, 결국 일 났다!
  • “이러니 현토부 소리 듣지” 국산차에 유리한 새로운 전기차 규정
  • “다들 중국 따라하기” 이젠 테슬라도 중국한테 한 수 접었다!

함께 보면 좋은 뉴스

  • 1
    '그리스 괴인'은 멈추지 않는다! 아테토쿤보, 34득점 15R 6AS→밀워키 4연승 지휘…릴라드 25득점 화력 지원

    스포츠 

  • 2
    "美 주목받은 김혜성, 재기 노리는 럭스" 日 열도도 주목한 다저스 2루수 엇갈린 희비

    스포츠 

  • 3
    윤석열 대통령 체포 당일 관저에는 기관단총 2정과 실탄이 80발이나 준비돼 있었다

    뉴스 

  • 4
    윤 대통령, 수용번호는 ‘0010번’…“일반수용동에서 하룻밤 잘 보내”

    뉴스 

  • 5
    "리터당 25.3km 달리는데 1845만원?"…역대급 하이브리드 세단, 뭐길래

    뉴스 

[연예] 인기 뉴스

  • 폴킴, 유부남이었다…주변 사람들도 몰랐던 진짜 이유
  • 아일릿 데뷔일 틀린 민희진 변호인, 법원서 드러난 치명적 오류 [이슈&톡]
  • [엘르보이스] 개 두 마리와의 밸런스 게임
  • '49세' 김숙, 드디어 연애하나 "올해 안면거상 수술 계획…미팅한다" [마데핫리뷰]
  • '검은 수녀들' SWOT 분석, 영리한 차별화 VS 송혜교의 존재감
  • 재벌 3세의 이중생활, 새 드라마 '그놈은 흑염룡' 화제

지금 뜨는 뉴스

  • 1
    “나 못 치겠어요” 천하의 KIA 42세 타격장인이 혀를 내둘렀다…김태군이 말하는 이 투수의 특별함

    스포츠 

  • 2
    수능 앞두고 도시락 예행 연습중이신 어머님들

    뿜 

  • 3
    아내와의 약속을 지킨 남편

    뿜 

  • 4
    전기장판에 맛들여버린 사모예드

    뿜 

  • 5
    점심밥 빨리 먹는 한국인 친구 말리는 미국인

    뿜 

[연예] 추천 뉴스

  • '오징어게임2', '나의 완벽한 비서' 꺾고…4회 만에 첫 1위 오른 '19금 한국 드라마'
  • 82메이저, 유니크 화보 공개…'압도적 매력'
  • 'TV조선 대학가요제' TOP5 콘서트, 심사위원 하동균·임한별 특별 게스트 출연
  • '검은 수녀들' '검은 사제들' '파묘' 이을 오컬트 영화
  • 단칸방 살던 양세형, ‘2억’ 선물의 ‘정체’
  • “초등학교 시절 첫사랑과 재회♥”… 깜짝 결혼 발표한 배우 [공식]

당신을 위한 인기글

  • “싹 다 압수해서 팔아버려라” 음주운전, 이젠 진짜 차 뺏는다!
  • “국내 출시하면 바로 살텐데” 스바루의 신형 하이브리드 소형 SUV
  • “어두운 도로에서 보행자 숨졌는데…” 운전자들은 안도했다
  • “훔친 외제차로 역주행, 12명 부상” 범인은 ADHD 주장하는 중국인
  • “BYD가 이 정도였어?” 독일차 뺨치는 1085마력 고급 전기차 듀오 공개
  • “무파업 운영? 그런 건 없다” 광주 자동차 일자리, 결국 일 났다!
  • “이러니 현토부 소리 듣지” 국산차에 유리한 새로운 전기차 규정
  • “다들 중국 따라하기” 이젠 테슬라도 중국한테 한 수 접었다!

추천 뉴스

  • 1
    '그리스 괴인'은 멈추지 않는다! 아테토쿤보, 34득점 15R 6AS→밀워키 4연승 지휘…릴라드 25득점 화력 지원

    스포츠 

  • 2
    "美 주목받은 김혜성, 재기 노리는 럭스" 日 열도도 주목한 다저스 2루수 엇갈린 희비

    스포츠 

  • 3
    윤석열 대통령 체포 당일 관저에는 기관단총 2정과 실탄이 80발이나 준비돼 있었다

    뉴스 

  • 4
    윤 대통령, 수용번호는 ‘0010번’…“일반수용동에서 하룻밤 잘 보내”

    뉴스 

  • 5
    "리터당 25.3km 달리는데 1845만원?"…역대급 하이브리드 세단, 뭐길래

    뉴스 

지금 뜨는 뉴스

  • 1
    “나 못 치겠어요” 천하의 KIA 42세 타격장인이 혀를 내둘렀다…김태군이 말하는 이 투수의 특별함

    스포츠 

  • 2
    수능 앞두고 도시락 예행 연습중이신 어머님들

    뿜 

  • 3
    아내와의 약속을 지킨 남편

    뿜 

  • 4
    전기장판에 맛들여버린 사모예드

    뿜 

  • 5
    점심밥 빨리 먹는 한국인 친구 말리는 미국인

    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