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녀와 순정남’ 고윤이 타박했다.
20일 방송된 KBS 2TV ‘미녀와 순정남’에서는 박도라(임수향 분)을 타박하는 공진단(고윤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공진단은 박도라에 “지영씨 나 오늘 지영씨한테 너무 섭섭했어요”라며 “나 물러나라고 시위한거도 어이없는데 어떻게 그 떨거지들 회식자리까지 가서 앉아있어요”라고 말했다.
박도라는 “그건 우리팀 자체회식이라서”라고 답했고 공진단은 “지영씨가 자꾸 까먹나본데 지영씨 이제 내 여친이에요 근데 남친인 나 물러나라고 데모하는게 말이 돼요?”라고 했다.
박도라는 “지가 대표님 만나는 건 맞지만 근데 대표님 이건 제 일이에요 우리 드라마 모든 사람이 다같이 행동하는데 어떻게 저만 빠져요 제 일도 존중해주세요”라고 말했다.
공진단은 “아니 어떻게 내 편을 안들고 전남친 편을 들어요 됐고 앞으로 다시는 고필승 그 자식 편들지 말아요 내앞에서 전남친 편드는건 매너가 아니잖아요”라며 질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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