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한바퀴’ 이만기가 감탄했다.
20일 방송된 KBS 1TV ‘동네한바퀴’에서는 경남 김해에 방문한 이만기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만기는 대장간을 발견하고 들어섰다. “와 많구나 없는게 없네”라며 다양한 모양과 크기의 칼들을 구경했다.
이만기는 “뭔 칼이 이렇게 많아요 회칼도 있고 중식용 칼도 있고”라며 둘러봤다.
그는 1m가 넘는 기다란 칼을 들어봤고 “이순신 장군 동상이 들고 있는거”라는 말에 칼자루를 쥐어봤다.
이만기는 “이순신 장군께서 이 칼을 실제로 전장에서 쓰셨다고요? 빼지도 못할거 같은데”라며 긴 칼자루를 도움을 받아 뽑아봤다.
칼자루가 뽑혀 당황한 이만기에 대장장이는 “칼자루가 뽑혔네요 힘이 세셔가지고 그대로 두세요”라며 위로했다.
이만기는 “이순신 장군께서 니것이 아니다”라며 재치있는 입담을 뽑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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