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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일릿, 적수 없는 日인기…한터 국가별 차트 9번째 1위

전자신문 조회수  

사진=한터차트

그룹 에이티즈(ATEEZ)와 아일릿(ILLIT), 뷔(V)가 한터차트에서 발표하는 7월 2주 차 국가별 차트 정상에 올랐다.

세계 유일의 실시간 음악차트인 한터차트는 19일 7월 2주 차(집계 기간 8일~14일) 미국, 일본, 중국 국가별 차트 TOP 30을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에이티즈와 아일릿 그리고 뷔가 각 부문 1위에 이름을 올렸다.

국가별 차트 미국 부문은 에이티즈의 ‘GOLDEN HOUR : Part.1′(종합 지수 6798.89점)이 2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그 뒤를 이어 지난 12일 발매한 엔하이픈의 ‘ROMANCE : UNTOLD’가 종합지수 6100.00점으로 2위,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minisode 3: TOMORROW’가 4158.34점으로 3위에 올랐다.

국가별 차트 일본 부문에서는 아일릿이 ‘SUPER REAL ME'(종합 지수 7382.47점)가 2주 연속 1위를 달성했다. 이로써 아일릿은 일본 부문 1위 기록을 총 9회로 늘렸다. 이어서 2위는 뉴진스의 ‘Supernatural'(종합 지수 6176.42점), 3위에는 엔하이픈의 ‘ROMANCE : UNTOLD'(종합 지수 5706.74점)가 차례로 자리했다.

국가별 차트 중국 부문 1위는 뷔가 차지했다. 뷔는 ‘Love Me Again'(종합 지수 9370.22점)으로 중국 부문 정상에 오르며 여전한 글로벌 인기를 뽐냈다. 이어서 엔하이픈의 ‘ROMANCE : UNTOLD'(종합 지수 8993.16점)가 2위, 뉴진스의 ‘Supernatural’이 종합 지수 8620.04점으로 3위를 꿰찼다.

한편, 국가별 차트는 한터차트의 빅데이터 수집 기술을 바탕으로 전 세계의 케이팝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수집하고 분석해 발표되는 차트로, 각 국가별 음반, 음원, 소셜 포털 데이터 등 케이팝 아티스트의 글로벌 데이터를 바탕으로 집계된 종합 차트다. 국가별 차트는 매주 금요일 발표된다.

각 앨범 차트 성적 및 판매량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은 모바일 ‘후즈팬(Whosfan)’ 앱과 한터차트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최현정 기자 (laugardag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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