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 이어 현아도 커플사진 삭제
던에 이어 현아도 교제 흔적을 지웠다.
19일 현아의 SNS에 던과 함께 찍은 사진들이 모두 삭제됐다. 14일 던이 현아와 찍은 사진을 삭제한지 약 5일 만이다.
현아와 던은 2018년 교제를 시작, 4년 만인 2022년 결별하고 연인에서 동료 사이로 돌아갔다. 두 사람은 헤어진 뒤에도 과거에 함께 찍은 커플 사진을 남겨놔 화제가 되기도 했다.
한편 현아는 오는 10월11일 서울 모처에서 용준형과 결혼식을 올린다.
현아 측은 “현아는 힘든 순간마다 서로에게 큰 위안이 돼준 용준형과 사랑의 결실을 맺는다”며 “항상 따뜻한 시선으로 응원해주는 모든 분들에게 감사하며 아티스트로서 한 사람으로서 커다른 결심을 한 현아의 앞날에 많은 축복을 보내 달라”고 당부했다.
●쯔양, 구제역에게 제보한 인물은 전 남친 변호사
유튜버 쯔양이 자신의 과거 정보를 유출한 핵심 인물로 전 소속사 대표이자 남자친구였던 A씨의 변호사를 지목했다.
쯔양은 18일 김태연 태연법률사무소 변호사와 함께 진행한 라이브 방송을 통해 구제역에게서 받은 협박 영상과 이메일을 공개했다. 그러면서 구제역에게 자신의 과거와 허위사실 등을 제보한 사람이 A씨를 담당했던 변호사라고 주장했다.
김태연 변호사는 “변호사가 최소한의 윤리를 저버리고 전 의뢰인이 갖고 있던 정보로 쯔양을 협박했다”며 전 소속사 대표로부터 여러 세무 처리 과정이라든지 쯔양에 대한 허위사실을 들었을 테고 이런 내용을 구제역에게 제보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러한 의혹과 관련해 대한변호사협회는 해당 변호사에 대해 직권조사하기로 결정했다.
●산다라박, 재산 300억설 또 부인
투애니원 산다라박이 재산 300억원설을 재차 부인했다.
산다라박은 19일 방송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가짜뉴스와 관련한 청취자의 사연이 공개되자 산다라박은 자신의 재산 300억원 소문에 대해 언급했다.
산다라박은 “홍콩에서 나온 뉴스라면서 사람들이 축하한다고 연락을 해왔다”며 “300억원은 없고 300억원을 버는 게 목표다”고 소문을 일축했다.
앞서 산다라박은 바다 유튜브에서도 사실을 아님을 밝힌 바 있다. 당시 그는 “과도한 투자로 번 게 없다”며 재태크를 전혀 못 한다고 말했다.
●’귀신보다 더 무섭다’ 김재중 사생팬 경험담
가수 김재중의 ‘사생팬'(스타들의 사생활을 쫓는 극성팬) 경험담이 공개돼 놀라움을 주고 있다.
김재중은 최근 MBC 예능 ‘심야괴담회’ 시즌4 녹화에 출연했다. 그는 녹화 중 “귀신보다 무서운 게 사람”이라며 사생팬과 관련한 일화를 공개했다.
김재중은 자신이 “대한민국에서 사생팬에게 괴롭힘을 가장 많이 당한 사람일 것”이라고 해 그에게 시선이 쏠렸다.
그는 “밤중에 집을 찾아와 손을 잡은 사생팬이 있다고 들었다”는 김숙의 얘기에, “사실과 다르다”며 “손을 잡은 것이 아니라 키스를 한 것이다”고 해 충격을 안겼다. 집에서 자다가 이상한 느낌에 눈을 떴다는 그는 자신의 몸 위에 올라 있는 낯선 여자를 보고 기겁을 했다는 후문.
김재중은 “도를 넘는 사랑은 공포로 다가온다는 사실을 알아줬으면 좋겠다”며 과도한 행동을 자제해줄 것을 당부했다.
김재중이 전하는 오싹한 사생팬 이야기는 오는 21일 방송하는 ‘심야괴담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스트레이키즈 JYP와 인연 계속
그룹 스트레이키즈가 컴백을 하루 앞둔 지난 18일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을 체결했다.
스트레이키즈는 19일 컴백 기자간담회를 갖고 재계약에 대해 언급했다. 리더 방찬은 “늘 좋은 서포트를 해준 스테이(팬덤)와 회사 식구들 덕분에 미래를 함께 하고 싶은 상상을 많이 했다”고 재계약 배경을 밝혔다.
이어 “팀의 리더로서 멤버들이 한 마음, 한 의견이어서 고마웠고 감동을 받았다”며 “앞으로 우리가 보여드리고 싶은 모습들이 정말 많다”고 기대를 당부했다.
전날 JYP엔터테인먼트는 “스트레이키즈와 JYP가 두터운 믿음을 바탕으로 드높은 비전을 꿈꾸며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새 미니앨범 ‘에이트’를 발표한 스트레이키즈는 오는 8월부터 월드 투어 ‘도미네이트’를 개최한다. 이번 월드 투어는 서울에서 출발해 싱가포르, 호주, 대만, 일본, 필리핀, 태국, 인도네시아, 홍콩, 북미, 유럽 등으로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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