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이예주 기자] 그룹 블랙핑크가 데뷔 8주년을 맞아 팬들을 만난다.
19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팬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를 통해 “오는 8월 8일 블랙핑크가 데뷔 8주년을 맞아 팬사인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어 “블랙핑크를 사랑하는 블링크(팬덤명) 여러분의 특별한 마음을 팬레터, 그림, 사진이나 사연 등 다양한 방식으로 자유롭게 표현해 해시태그와 함께 공유한 분들 중 88명을 선정해 팬사인회에 초대한다”고 설명했다.
이번 이벤트에는 블랙핑크 멤버십 글로벌 회원이면 참여할 수 있다. 응모기간은 7월 19일부터 7월 26일까지이며 당첨자는 7월 31일 발표된다. 팬사인회 장소 및 시간은 당첨자들에게 개별적으로 안내 될 예정이다.
한편 블랙핑크 멤버들은 지난해 YG엔터테인먼트와 그룹으로서 전원 재계약했다. 다만 개별 활동은 각자 이어간다. 제니와 지수, 리사는 1인 기획사를 통해 대중을 만나고 로제는 블랙핑크 활동부터 함께한 프로듀서 테디의 손을 잡고 더블랙레이블과 계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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