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루디 에덜리의 위대한 도전이 시작된다.
7월19일 공개한 디즈니+ 오리지널 영화 ‘여인과 바다’는 여성 최초로 영국 해협을 수영으로 횡단하는데 성공한 트루디 에덜리의 실화를 그린 작품이다.
영화 ‘캐리비안의 해적: 죽은 자는 말이 없다’ ‘말레피센트 2’를 연출했던 요아킴 뢰닝 감독이 연출을 맡았고, ‘탑건: 매버릭’ 제작에 참여했던 제리 브룩하이머 등 베테랑 제작진이 참여했다.
여기에 ‘스타워즈’ 시리즈로 큰 사랑을 받았던 배우 데이지 리들리가 주인공 트루디 에덜리 역을 맡아 감동적인 실화를 재현한다.
제작진은 영화의 중요 순간들을 담은 사진을 공개했다.
수많은 장애물과 한계를 뛰어넘고 위대한 도전에 나섰던 트루디 에덜리 그 자체로 보이는 데이지 리들리의 강렬한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전설적인 수영 선수 역을 소화하기 위해 올림픽 은메달리스트 출신 코치와 함께 3개월 이상 훈련에 임했을 만큼 남다른 열정을 보여줬던 데이지 리들리의 결연한 눈빛과 표정은 실제 인물을 연상케 한다.
여기에 트루디 에덜리의 기적 같은 이야기가 탄생한 드넓은 바다, 이를 거침없이 헤엄치는 모습을 담은 장면에서는 이번 작품이 보여주는 생생하고 벅찬 감독을 기대케 한다.
요아킴 뢰닝 감독은 “바다의 아름다움을 꼭 보여주고 싶었다”고 밝혔다.
(사진제공=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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