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진스 ‘버블 검’ 표절 의혹…소속사 부인
그룹 뉴진스의 곡 ‘버블 검’에 대해 영국 밴드 샤카탁이 자신들의 곡을 표절했다고 주장하는 가운데 뉴진스의 소속사 어도어가 이를 부인했다.
18일 가요계와 어도어에 따르면, 샤카탁의 곡 ‘이지어 새드 댄 던'(Easier Said Than Done)의 권리사인 영국 와이즈 그룹은 지난 달 17일 어도어와 그 모회사 하이브, 한국음원저작권협회 등에 ‘버블 검’이 ‘이지어 새드 댄 던’의 저작권을 위반하고 있다는 입장을 담은 문서를 전달했다.
이에 대해 같은 달 21일 ‘버블 검’의 작가 퍼블리셔 법무팀이 샤카탁 측에 회신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어도어에 따르면, ‘버블 검’의 작가 퍼블리셔 법무팀이 전달한 회신에는 “‘버블 검’은 샤카탁의 작곡을 무단 사용하지 않았으며, 이에 대한 공신력 있는 분석 리포트를 제출해 달라”는 내용이 담겼다.
이후 샤카탁 측에서 리포트를 제공하겠다고 했으나, 어도어 측은 현재까지 받지 못했다고 알렸. 어도어는 “표절을 입증할 리포트를 문제 제기 당사자가 보내야 하며, 샤카탁 측이 이에 대해 대답해야 하는 상황이다”라고 설명했다.
‘버블 검’은 뉴진스가 지난 4월에 발매한 곡이다.
●그룹 (여자)아이들 소연 1억원 기부
“작은 위로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에 참여하게 됐다.”
그룹 (여자)아이들 소연이 집중 호우 피해를 입은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했다.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18일 “(여자)아이들 소연이 호우 피해 이웃의 일상 회복을 위해 성금 1억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소연은 이번 기부로 희망브리지 고액 기부클럽 희망브리지 아너스클럽 회원으로 위촉됐다. 이에 앞서 소연은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이웃을 돕는 데에도 성금 2000만원을 기부하는 등 선행을 이어왔다.
●이지훈·아야네 득녀
가수 겸 뮤지컬 배우 이지훈이 아빠가 됐다.
이지훈은 18일 SNS에 “젤리(태명)는 3.2kg으로 건강하게 태어났다”며 아내의 출산 소식을 전했다. 이어 “산모는 건강하다”며 “걱정하고 격려해줘서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전했다.
그는 아내의 영상을 공개하고 “이게 아이 낳은 산모의 모습이라니 아름답다”며 아내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지훈은 2021년 일본인 여성 미우라 아야네와 결혼했다. 두 사람은 시험관 시술로 임신에 성공, 결혼한지 3년만에 부모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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