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할리우드 배우 브래드 피트(60)와 주얼리 브랜드 ‘아니타 코’ 부사장 이네스 드 라몬(34)이 약혼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 소식통은 17일(현지시간) US위클리에 “두 사람은 서로에 대해 자신감을 갖고 있기 때문에 약혼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결혼까지 서두르지는 않는다”면서 “이들은 소울메이트를 만난 것처럼 서로를 느끼고 있다”고 귀띔했다.
그는 “브래드와 이네스는 브래드의 유명한 공적 생활과 사적인 관계의 균형을 맞추는 기술을 마스터했다”면서 “두 사람은 긴장을 풀고 소통할 수 있는 조용한 데이트를 즐긴다”고 밝혔다.
또한 “두 사람은 종종 함께 요리를 하고 영화를 보는 것도 좋아한다”고 전했다.
현재 두 사람은 지난 2월부터 LA자택에서 동거 중이다. 임신과 출산에도 관심이 많은 것으로 전해졌다.
한 내부자는 지난달 27일 인터치에 “두 사람은 1년 내내 아기를 갖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아직 성공하지 못했지만 포기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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