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메뉴 바로가기 (상단) 본문 컨텐츠 바로가기 주요 메뉴 바로가기 (하단)

뉴진스→TXT…’한류 돌풍’ 4세대 아이돌 그룹, ‘日 돔 털기’ 시작 [MD포커스]

마이데일리 조회수  

그룹 뉴진스, 스트레이키즈, 투모로우바이투게더 / 어도어, JYP엔터테인먼트, 빅히트 뮤직 제공

[마이데일리 = 이예주 기자] 4세대 K-팝 그룹들이 잇달아 일본 돔 공연장을 휩쓸고 있다. ‘꿈의 무대’라 불리는 도쿄돔을 비롯한 대형 공연장까지 거뜬히 매진시키며 일본에서의 K-팝 열풍을 계속해서 불러일으키는 중이다.

최근 도쿄돔에 입성한 가수 중 가장 화제를 모은 팀은 뉴진스다. 이들은 지난달 26~27일 도쿄돔에서 팬미팅 ‘Bunnies Camp 2024 Tokyo Dome’을 개최했다. 뉴진스의 도쿄돔 입성은 해외 아티스트 사상 최단기간인 1년 11개월 만으로 공연 전부터 화제를 모았다. 특히 이번 공연에서는 하니가 선보인 마츠다 세이코(松田聖子)의 ‘푸른 산호초’ 무대는 현지 미디어에 집중 보도될 정도로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그룹 에스파 / SM엔터테인먼트 제공

뉴진스에 앞서 에스파가 지난해 8월 5~6일 4세대 K-팝 걸그룹 중 가장 먼저 도쿄돔을 밟았다. 첫 월드투어 ‘aespa LIVE TOUR 2023 ‘SYNK : HYPER LINE’을 통해 양일 시야제한석까지 매진시킨 에스파는 약 1년 만인 오는 8월 17~18일 또다시 도쿄돔을 찾는다. 에스파는 일본 데뷔 싱글 ‘Hot Mess’ 활동과 두 번째 월드투어 ‘2024 aespa LIVE TOUR – SYNK : PARALLEL LINE -‘으로 화력을 높이고 있다.

아이브는 오는 9월 4~5일 도쿄돔에서 첫 번째 월드투어 ‘IVE THE 1ST WORLD TOUR ‘SHOW WHAT I HAVE” 앙코르 공연을 개최한다. 아이브가 도쿄돔 무대에 서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아이브는 앞서 해당 투어의 일환으로 K-아레나 요코하마, 마린 멧세 후쿠오카와 오사카성 홀에서 진행한 6회 공연 전 회차를 매진시키며 관객 동원력을 보여준 바 있다.

걸그룹에 이어 보이그룹 역시 돔 투어로 티켓 파워를 증명했다. 엔하이픈은 지난해 펼친 두 번째 월드투어 ‘ENHYPEN WORLD TOUR FATE”를 통해 도쿄돔과 교세라돔 오사카를 찾았다. 이들은 2개 돔에서 총 4회의 공연을 펼치며 K-팝 보이그룹 최단기간 도쿄돔 입성 기록을 세웠다.

그룹 엔하이픈 / 빌리프랩 제공

스트레이 키즈는 지난해 일본 후쿠오카 페이페이 돔, 반테린 돔 나고야, 교세라돔 오사카, 도쿄돔에서 ‘Stray Kids 5-STAR Dome Tour 2023’ 공연을 열었다. 이들은 이 투어로 일본 4대 돔 공연장에 입성한 최초의 4세대 K-팝 가수가 됐다. 여기에 스트레이 키즈는 오는 8월 새 월드투어 ‘Stray Kids World Tour ‘dominATE”를 시작한다. 현재까지 공개된 개최지만 봐도 그룹 자체 최대 규모의 공연이기에 이들이 세울 기록에 큰 기대가 쏠린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지난 10~11일 도쿄돔에서 첫 일본 4대 돔 투어 ‘TOMORROW X TOGETHER WORLD TOUR
‘의 막을 올렸다. 한국 가수 중 최단기간(4년 7개월)이었다. 이에 현지 언론까지 주목했으며 일본 주요 스포츠 신문에서는 특별판을 제작하며 화력을 보여줬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투어는 도쿄에 이어 27~28일 오사카, 8월 4~5일 나고야, 9월 14~15일 후쿠오카까지 이어진다.

한편 돔 투어의 다음 스텝은 스타디움 투어다. 앞선 그룹 방탄소년단과 세븐틴만이 현지 스타디움 투어에 성공했다. 과연 4세대 그룹 중 누가 가장 먼저 이 라인업에 이름을 올릴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많이 본 뉴스

마이데일리
content@www.newsbell.co.kr

댓글0

300

댓글0

[연예] 랭킹 뉴스

  • 황혜영 "공황장애 20년째ing. 이젠 한 몸" 이유 보니 안타까움↑
  • “정말 시즌2 바란다”… 8년이 지나도 여운이 가시지 않는 넷플릭스 정주행 드라마
  • 첫방부터 반응 터졌다… '열혈사제2' 몇 부작·등장인물관계도는? (+OTT)
  • "임영웅 연말 콘서트 초대합니다"…'스미싱 문자' 주의보 [MD이슈]
  • 아리아나 그란데 환호하게 만든 재재의 선물: 넘치는 센스에 박수 보내고 싶어진다
  • 수많은 명장면 보유한 '정년이'에서 김태리가 직접 고른 최애 장면은 과연 뭘까?

[연예] 공감 뉴스

  • 조재윤X정태우, 유튜브 구독자 670명 굴욕 "창피하더라"(조동아리)
  • '냉부해' 시즌2 유일한 여성 셰프는 이 사람이다
  • 안영미가 공항에서 남편과 손절 때릴 뻔했고, 이유 들어 보니 괜히 내가 다 반성하게 된다
  • 안성재 극찬 끌어낸 '흑백요리사' 급식대가의 최종 목표: 듣자마자 가슴 마구 뛴다
  • [맥스무비레터 #77번째 편지] 투둠! '오징어 게임' 시즌2 시청 길라잡이🦑
  • 겉과 속이 다 맛있는 샌드위치 맛집 3

당신을 위한 인기글

  • 육즙이 꽉 차, 탱글 쫄깃한 식감이 일품인 돼지구이 맛집 BEST5
  • 진한 육향이 국물에 스며들어 있는 돼지찌개 맛집 BEST5
  • 사계절 내내 관광객이 붐비는 여행지, 강릉 맛집 BEST5
  • ‘여기’에 먹으면 더 맛있는, 뚝배기 맛집 BEST5
  • [오늘 뭘 볼까] 임윤찬의 공연을 스크린에서..영화 ‘크레센도 반 클라이번 콩쿠르 실황’
  • [맥스무비레터 #77번째 편지] 투둠! ‘오징어 게임’ 시즌2 시청 길라잡이🦑
  • [위클리 포토] 송승헌은 왜 조여정에게 사과했을까?
  • [리뷰: 포테이토 지수 83%] ‘아침바다 갈매기는’, 떠나간 자와 남겨진 자

함께 보면 좋은 뉴스

  • 1
    지스타 2024 야외부스, AI 음성 대결부터 발판 미션까지 이색 체험으로 열기 가득

    차·테크 

  • 2
    배달 앱 ‘차등 수수료’ 합의했지만… 하루 만에 공방전 시작

    뉴스 

  • 3
    팀네이버, 사우디서 ‘디지털 트윈 플랫폼’ 공개…1만2000명 방문 큰 관심

    뉴스 

  • 4
    “FA 시장에서 평가받고 싶을 것이다” 영웅들은 33세 우완과 일단 거리두기…선택을 존중한다

    스포츠 

  • 5
    여복 세계 1위 조 불참, 신유빈-전지희에게 기회가 열린다

    스포츠 

[연예] 인기 뉴스

  • 황혜영 "공황장애 20년째ing. 이젠 한 몸" 이유 보니 안타까움↑
  • “정말 시즌2 바란다”… 8년이 지나도 여운이 가시지 않는 넷플릭스 정주행 드라마
  • 첫방부터 반응 터졌다… '열혈사제2' 몇 부작·등장인물관계도는? (+OTT)
  • "임영웅 연말 콘서트 초대합니다"…'스미싱 문자' 주의보 [MD이슈]
  • 아리아나 그란데 환호하게 만든 재재의 선물: 넘치는 센스에 박수 보내고 싶어진다
  • 수많은 명장면 보유한 '정년이'에서 김태리가 직접 고른 최애 장면은 과연 뭘까?

지금 뜨는 뉴스

  • 1
    벌써 '특급 관리' 받는다...양민혁, 토트넘 조기 합류 예정→"현지 적응 시간 부여, 부상 위험도 주의"

    스포츠 

  • 2
    '7억팔' 날아올라 때리기 시작했다...'FA대어' 선발복귀 카운트다운 [유진형의 현장 1mm]

    스포츠 

  • 3
    “이재명은 무죄다” 외치지만… 3000명 온다더니 500명 모인 지지 집회

    뉴스 

  • 4
    尹, 트럼프와 회동은 1월 취임 이후로…2년 만에 中 시진핑과 회담

    뉴스 

  • 5
    ‘불닭브랜드’ 인기 고공행진…삼양식품, 해외 성장에 3분기 실적 급증

    뉴스 

[연예] 추천 뉴스

  • 조재윤X정태우, 유튜브 구독자 670명 굴욕 "창피하더라"(조동아리)
  • '냉부해' 시즌2 유일한 여성 셰프는 이 사람이다
  • 안영미가 공항에서 남편과 손절 때릴 뻔했고, 이유 들어 보니 괜히 내가 다 반성하게 된다
  • 안성재 극찬 끌어낸 '흑백요리사' 급식대가의 최종 목표: 듣자마자 가슴 마구 뛴다
  • [맥스무비레터 #77번째 편지] 투둠! '오징어 게임' 시즌2 시청 길라잡이🦑
  • 겉과 속이 다 맛있는 샌드위치 맛집 3

당신을 위한 인기글

  • 육즙이 꽉 차, 탱글 쫄깃한 식감이 일품인 돼지구이 맛집 BEST5
  • 진한 육향이 국물에 스며들어 있는 돼지찌개 맛집 BEST5
  • 사계절 내내 관광객이 붐비는 여행지, 강릉 맛집 BEST5
  • ‘여기’에 먹으면 더 맛있는, 뚝배기 맛집 BEST5
  • [오늘 뭘 볼까] 임윤찬의 공연을 스크린에서..영화 ‘크레센도 반 클라이번 콩쿠르 실황’
  • [맥스무비레터 #77번째 편지] 투둠! ‘오징어 게임’ 시즌2 시청 길라잡이🦑
  • [위클리 포토] 송승헌은 왜 조여정에게 사과했을까?
  • [리뷰: 포테이토 지수 83%] ‘아침바다 갈매기는’, 떠나간 자와 남겨진 자

추천 뉴스

  • 1
    지스타 2024 야외부스, AI 음성 대결부터 발판 미션까지 이색 체험으로 열기 가득

    차·테크 

  • 2
    배달 앱 ‘차등 수수료’ 합의했지만… 하루 만에 공방전 시작

    뉴스 

  • 3
    팀네이버, 사우디서 ‘디지털 트윈 플랫폼’ 공개…1만2000명 방문 큰 관심

    뉴스 

  • 4
    “FA 시장에서 평가받고 싶을 것이다” 영웅들은 33세 우완과 일단 거리두기…선택을 존중한다

    스포츠 

  • 5
    여복 세계 1위 조 불참, 신유빈-전지희에게 기회가 열린다

    스포츠 

지금 뜨는 뉴스

  • 1
    벌써 '특급 관리' 받는다...양민혁, 토트넘 조기 합류 예정→"현지 적응 시간 부여, 부상 위험도 주의"

    스포츠 

  • 2
    '7억팔' 날아올라 때리기 시작했다...'FA대어' 선발복귀 카운트다운 [유진형의 현장 1mm]

    스포츠 

  • 3
    “이재명은 무죄다” 외치지만… 3000명 온다더니 500명 모인 지지 집회

    뉴스 

  • 4
    尹, 트럼프와 회동은 1월 취임 이후로…2년 만에 中 시진핑과 회담

    뉴스 

  • 5
    ‘불닭브랜드’ 인기 고공행진…삼양식품, 해외 성장에 3분기 실적 급증

    뉴스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