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웨이커가 고등학생들과 만나 특별한 순간을 선물한다.
웨이커(WAKER, 리오, 세범, 고현, 이준, 새별, 권협)는 18일 오후 서울 소재의 고등학교에 깜짝 방문해 컴백 기념 스쿨어택을 진행한다.
이날 웨이커는 지난 16일 공개한 미니 2집 ‘SWEET TAPE(스위트 테이프)’ 타이틀곡 ‘Vanilla Choco Shake(바닐라 초코 셰이크)’를 비롯해 첫 미니 앨범 ‘Mission of School(미션 오브 스쿨)’ 타이틀곡 ‘ATLANTIS(아틀란티스)’와 다양한 가수들의 커버 곡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스쿨어택은 웨이커가 컴백한 후 10대 팬들 앞에서 처음 무대를 꾸미는 자리이기에 더욱 의미를 더한다. 특히 멤버들은 지난 13일 컴백을 앞두고 버스킹을 통해 시민들과 만난 데 이어 스쿨어택까지 진행하며 ‘소통돌’ 면모를 드러내고 있다.
‘SWEET TAPE’는 웨이커가 지난 1월 발매한 첫 미니 앨범 ‘Mission of School’ 이후 약 6개월 만에 공개하는 신보다. 아직 잠을 자고 있는 것과 같은 불완전한 청춘들이 깨어나 성장하는 세계관을 기반으로 다채로운 이야기를 담아냈다.
이번 신보는 한터차트 리얼-타임 한터 차트(Real-time Hanteo Chart)의 스타 차트(Star Chart) 부문에서 5위를 차지했으며, 피지컬 앨범 차트(Physical Album Chart) 부문에서 9위에 올랐다.
또 아이튠즈 앨범 차트에 이름을 올렸고, 타이틀곡 ‘Vanilla Choco Shake’를 비롯해 수록곡 ‘쉬어’와 ‘Call My Name(콜 마이 네임)’은 아이튠즈 송 차트 상위권에 진입하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한편 웨이커는 활발한 컴백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전자신문인터넷 최현정 기자 (laugardag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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