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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비스파크 필름 페스티벌, 26일 개최…남궁선·임오정·김희진 감독 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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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버마인드 썸머 페스타: 무비스파크 필름 페스티벌’이 26일 개최된다.

‘네버마인드 썸머 페스타: 무비스파크 필름 페스티벌’은 7월 26일부터 9월 12일까지 복합문화공간 네버마인드 아트라운지(대표 윤상진)에서 관객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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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상영회는 장재현 감독의 ’12번째 보조사제’, 이지원 감독의 ‘여름밤’, 이충현 감독의 ‘몸 값’, 김도영 감독의 ‘자유연기’ 등 국내외 영화제에서 사랑받은 영화들을 배급한 센트럴파크(대표 홍성윤)의 라인업으로 구성했다.

프로그램은 ‘휴가전’, ‘호러전’, ‘멜로전’과 더불어 맹활약하는 영화 오타쿠를 모은 ‘덕후전’으로 구성됐다. 또한 떠오르는 스타들을 소개하는 ‘라이징전’, 맹활약한 스태프를 조명하는 ‘스태프전’, 미쟝센 단편 영화제 화제작을 주목하는 ‘장르전’ 등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이 행사의 시작을 알리는 첫 상영에는 ‘세상의 끝’ 남궁선 감독, ‘더도 말고 덜도 말고’ 임오정 감독, ‘수학여행’ 김희진 감독이 참여해 관객과의 대화를 진행한다. 남궁선 감독은 ‘세상의 끝’, ‘최악의 친구들’ 등 다수의 단편과 첫 장편 ‘십개월의 미래’로 주목 받았다. 두 번째 장편영화 ‘힘을 낼 시간’은 2024년 제25회 전주국제영화제에서 공개되어 한국경쟁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임오정 감독은 ‘거짓말’, ‘더도 말고 덜도 말고’ 등의 단편과 제44회 서울독립영화제 개막작 장편 옴니버스 ‘한낮의 피크닉’ 중 ‘내가 필요하면 전화해’를 연출했다. 첫 장편 ‘지옥만세’는 제27회 부산국제영화제 뉴커런츠 부문에 초청되었고, 뮌헨국제영화제, 뉴욕아시안영화제 등에서 상영하고, 2023년 개봉했다

김희진 감독은 2010년 단편 ‘수학여행’으로 주목 받은 뒤 2024년 첫 장편 ‘로기완’을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했다.

감독들과 대화를 나눌 모더레이터는 배우 겸 감독 정수지가 맡는다. 본 행사는 ‘어쩌면 우린 헤어졌는지 모른다’를 연출한 형슬우 감독이 프로그램을 맡았고, 서울국제실험영화페스티벌 유다솔 사무국장이 행사 전반을 총괄한다.

네버마인드 아트라운지 윤상진 대표는 “열심히 단편을 만들고 출연한 감독과 배우들의 노고를 인정해주고, 주목해줄 거면 확실하게 조명해주자는 마음으로 행사를 만들었다. 더불어 관객, 감독과 배우의 커뮤니티 창구로 그들이 시너지를 내면 더할 나위 없겠다. 무비스파크에서 만났던 날들을 추억하며 웃음이 피어나길 기대한다”며 “독립영화라는 말이 어렵게 느껴졌는데, 꾸준한 상영과 이벤트를 통해 다가가기 편하고, 영화에 대한 담론을 자유롭게 펼쳤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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