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여배우 김혜수,
그가 귀를 뚫지 않는 이유
대중들이 많이 이용한 한 커뮤니티에서 배우 김혜수에 대해 흥미로운 글이 올라와 화제가 된 적이 있다.
이 글은 “김혜수, 왜 귀걸이를 하지 않는가”라는 제목으로 많은 이들의 이목을 끌었다. 이 글은 과거 한 언론 보도를 바탕으로 김혜수가 어떻게 외모보다 연기에 집중하는지에 대한 일화를 전하고 있다.
기사에서는 김혜수가 자신의 외모를 꾸미기보다는 배역에 맞춰 손톱을 단정히 하고, 서클렌즈를 착용하지 않는다고 언급하고 있다.
또한, 업계에서는 김혜수가 사극에 언제 캐스팅될지 모르기 때문에 귀를 뚫지 않는다는 이야기도 유명하다고 한다.
실제로 김혜수의 출연 작품을 살펴보면 귀에 뚫린 흔적이 없으며, 귀걸이를 필요로 하는 자리에서는 클립형 귀걸이를 사용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여배우를 떠나서 보통의 여성이라면 당연히 자신을 더 돋보이게 하기 위해서 귀를 뚫는 건 아주 자연스러운 일.
하지만 앞서 언급했듯이 배우 김혜수는 달랐다. 자신에게 언제 사극 캐스팅이 들어올 지 모르니 귀 뚫는 일을 하지 않는다니, 이 부분에서 그가 왜 최고의 배우라고 불리는지 알 수 있는 대목이 아닐까.
시간을 초월하는 배우, 김혜수
1985년에 연예계에 입문한 김혜수는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하며 아주 오랫동안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다. 현재 54세인 그녀는 오랜 시간 동안 변하지 않는 외모로 ‘방부제 미모’라는 별명을 갖고 있다.
자신의 SNS를 통해 자주 근황을 전하는 김혜수는 동안의 외모와 맑은 피부를 자랑하며 많은 이들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
최근에는 그녀의 초근접 셀카가 공개되어 50대라고는 믿기 어려운 외모가 돋보였다. 이에 동료 배우 황신혜는 “혜수야, 넌 정말 대단하다! 최고다”라고 놀라움을 표현하기도 했다.
현장 속 화기애애한 김혜수
또한, 얼마 전 김혜수는 자신의 개인 채널을 통해 밝은 현장 분위기를 전달하였다. 그녀는 스타일리스트와 함께 있는 사진에서 끊임없이 웃음을 보이며 메이크업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는 최근 들어 불거진 연예인과 스태프 간의 불화 논란과는 대조적인 분위기를 나타내며 가족같은 분위기 속에 함께 작업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사진에는 김혜수가 스타일리스트에게 머리를 맡기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으며, 그녀의 환한 웃음은 긴장감 없는 현장의 풍경을 그대로 보여준다. 이 사진은 드레싱룸이나 촬영 대기실에서 찍힌 것으로 추정된다.
김혜수의 차분하면서도 즐거운 표정은 스타일링 시간을 즐기고 있음을 분명히 하며, 전문적이면서도 친근한 상호작용을 통해 김혜수와 스타일리스트 간의 좋은 관계와 서로에 대한 신뢰를 엿볼 수 있다.
한편, 김혜수는 차기 프로젝트로 디즈니+에서 방영될 오리지널 시리즈 ‘트리거’에 출연한다. 이 드라마에서 그녀는 사건을 집요하게 추적하는 탐사보도 프로그램의 팀장 ‘오소룡’ 역을 맡아 열정적인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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