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 그리가 출연했다.
17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그리가 출연해 남다른 입담을 풀어냈다.
“최근 이슈메이커로 등극했다고요”라는 말에 그리는 “네 제가 해병대 자원입대”라고 말했다.
이에 김구라는 “너무 느닷없고 뜬금없었습니다”라며 “그럼 카투사에갔다고 그러던 거야 토익공부를 열심히 하더라고”라고 했다.
그런 김구라에 그리는 “내가 지원했는데 왜 아빠가 이야기해요”라고 말해 웃음을 선사했다.
그리는 “제가 토익을 780넘어야 지원할 수 있어요 800점 받아서 지원이 되는데 지원 전에 영장이 나와버린거에요 그래서 2순위였던 해병대로”라며 “그래서 이슈메이커로 불리고 있지 않나”라고 했다.
“입대까지 얼마나 남았어요”라는 질문에 그리는 “이 방송일자로 12일 남았습니다”라고 말했다.
“오늘이 아빠랑 하는 마지막 방송이라고”라는 말에 “네 공중파에서 하는 마지막 방송인것 같고 제 계획상 전역하고 나서도 아빠랑은 엮이기가 그렇다 저만의 길을 또 가고싶단 생각이 있어요”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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