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퀴즈’ 몽타주 수사관이 출연했다.
17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는 몽타주 전문 수사관 정창길 형사가 출연했다.
“어떻게 몽타주를 그리게 되신건지”라는 질문에 정창길 형사는 “제가 92년도에 시작을 했습니다 사복 경찰에 임용을 해서 강력계로 바로 갔죠”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강력 형사 생활하면서 그림을 계속 했죠”라고 말했고 조세호의 “뭐 전공하셨어요 형사님”라는 질문에 “저 서양화”라고 답했다.
정창길 형사는 “형사중에 화가가 있는데 몽타주를 하는게 낫지 않냐 제의가 왔었죠”라며 “제가 강력형사를 하면서 듣는 이야기가 많잖아요 탐문하면서 수첩에 어굴 그리고 하니까 제가 직접 하는게 좋지 않은가 싶어서”라고 말했다.
처음 그린 몽타주 질문에 “대전에 연쇄 방화가 있었어요 한달정도 계속 잡지 못했죠 탐문하면서 목격자를 발견해서 몽타주를 그래서 관할서에 넘겼는데 3일만에 잡혔다고 하더라고요”라고 말했다.
이어 “전못대에 붙은 몽타주와 똑같이 생긴 사람이 있다 신고가 된거죠”라며 “몽타주가 중요한거구나 생각이 들었죠”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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