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반자카파 조현아가 신곡 〈줄게〉로 솔로 컴백했습니다. 무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듯이, 애절한 보이스에 전반적으로 차분했던 기존 스타일에서 벗어나 몽환적인 콘셉트로 이미지 변신을 꾀했어요. 이와 함께, 이전보다 슬림해진 체형에도 눈이 갑니다. 알고 보니 최근 10kg 감량에 성공했다는군요. 그의 관리 비결에 관심이 쏠릴 수밖에 없습니다.
실제로 조현아의 인스타그램에서 운동 인증샷을 여럿 찾아볼 수 있는데요. 특히 ‘바레(Barre)’라는 이색 운동 인증샷이 시선을 사로잡아요. 이름부터 생소한 바레는 필라테스에 바레를 접목한 운동입니다. 발레 바를 시작으로 짐볼 등의 도구를 이용해 다양한 동작을 구사하는 만큼 유연성과 코어 힘을 기르는 데 효과적이죠. 발레와 필라테스에서 사용하는 호흡법을 이용해 속 근육 단련에도 도움이 되고요. 또한, 빠른 음악에 맞춰 쉴 새 없이 몸을 움직이는 만큼 운동량도 상당하다는 게 경험자들의 주된 후기! 꾸준히 하면 어느새 탄탄해진 바디라인을 만나볼 수 있을 거예요.
조현아가 다이어트에 성공한 것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에요. 지난 2017년에는 무려 8kg 감량에 성공해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당시 조현아는 “하루에 다섯 끼를 나눠 먹으며 2시간씩 매일 운동했다”라고 했는데요. 이는 아마도 하루 식사량을 다섯 끼로 나눠 평소보다 적게 먹는 ‘소식’을 실천한 것으로 보여요. 이렇게 조금씩 자주 먹는 식으로 식사량을 분산하면 공복감은 물론 음식에 대한 스트레스도 줄어 폭식을 예방할 수 있거든요. 이로써 다이어트 중 흔히 겪는 요요 현상까지 방지할 수 있고요.
참, 잠들기 6시간 전에 마지막 식사를 하고 식사할 때 음식은 천천히 먹어야 한다는 점도 아시죠? 식사 후 충분히 소화 시킨 후 잠들어야 체중 증가로 이어지지 않으니까요. 또한 지나치게 빠르게 식사를 하게 되면 포만감을 제대로 느끼지 못해 과식을 하게 될 수 있고요. 매일 두 시간 동안 운동을 한 것도 주목할 점입니다. 구체적으로 어떤 운동을 했는지는 언급하지 않았지만, 앞서 ‘바레’를 했던 것을 생각해보면 아마 비슷한 수준의 운동을 했을 것으로 보여요. 다만 운동 시간이 길어야만 무조건 효과를 볼 수 있는 것은 아니에요. 오랜 시간 천천히 저강도로 운동하는 것보다 오히려 30분간 고강도로 운동하고 쉬는 게 더 큰 효과를 볼 수 있답니다. 또한, 유산소와 근력 운동 병행은 기본 중의 기본! 두 개를 함께할 때 탄탄하면서도 슬림한 체형을 가꿀 수 있다는 점, 잊지 마세요.
이처럼 조현아의 다이어트 방법은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는 방법 위주로 이뤄져 있어요. 현재 다이어트 중이라면 조현아의 노하우를 참고해봐도 좋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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