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웨이커 표 ‘Vanilla Choco Shake’가 탄생했다.
웨이커(WAKER, 리오·세범·고현·이준·새별·권협)는 16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미니 2집 ‘SWEET TAPE(스위트 테이프)’의 타이틀곡 ‘Vanilla Choco Shake(바닐라 초코 셰이크)’를 공개했다.
‘Vanilla Choco Shake’는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만들어줄 흥겨운 밴드 기반의 펑키한 댄스 팝 곡이다. 세련되면서도 중독성 있는 훅을 자랑하는 이지 리스닝 음악인 만큼, 다양한 연령대의 리스너들의 마음을 사로잡기에 충분하다.
작곡에는 Chris Brown, Usher, Whitney houston 등의 음악을 작업한 소울쇼크(SoulShock)와 샘 그레이(Sam Gray)가 이름을 올렸고, K팝 아이돌 음악과 임재범, BMK 등의 음악 작업에 참여한 작곡가 로한(ROHAN)이 디렉터를 맡아 웨이커의 감성과 색깔을 탄생시켰다.
‘I don’t wanna be your best friend / 친구는 그만할래 / 달콤하게 녹아버릴게 / Yes I’m gonna be your boyfriend / 잠든 너를 깨울래 / 내 공주님은 바로 너야 / 궁금해져 Na Na / 완전히 반하나 / Shall we dance dance dance / 어서 날 마셔봐 / 더 깊이 빠져 / 어느새 날 찾게 될 거야 / 달콤함 한도 초과’
가사에는 서로 다른 배경에서 각자의 삶을 살던 여섯 명의 멤버들이 풋풋한 사랑에 빠져버렸고, 달달함의 한도가 초과되어 어질어질해진 스토리를 재치 있게 담았다. 청량한 사운드와 톡톡 튀는 가사, 웨이커의 매력적인 목소리가 더해져 리스너들을 완벽하게 매료시켰다.
이처럼 웨이커는 달콤한 멜로디와 메시지가 가득한 자신들만의 세계로 전 세계 K팝 팬들을 빠져들게 만들 예정이다.
전자신문인터넷 홍은혜 기자 (gracehong@etnews.com)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