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니 뎁, 율리아 블라소바 |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할리우드 배우 조니 뎁(61)이 새로운 사랑을 찾은 모양새다.
15일(현지시간) 미국 연예매체 피플에 따르면 조니 뎁은 모델 율리아 블라소바와 열애 중이다. 율리아 블라소바는 올해 29세로, 두 사람의 나이 차이는 32세에 달한다. 25세인 조니 뎁의 딸 릴리 로즈 뎁과도 별 차이가 나지 않는 나이 차다. 피플은 한 소식통의 말을 빌려 “두 사람은 캐주얼한 연애 관계를 이어가고 있다. 서로를 남자친구, 여자친구라 부르지 않으며 매일 챙겨보는 편도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율리아 블라소바는 러시아의 모델이자 미용사로, 두 사람은 2021년 8월 카를로비바리 국제영화제에서 처음 인연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2년간 지인으로 알고 지내다 최근 연애를 시작했다는 것. 지난 목요일엔 런던 헬리포트에서 함께 여행을 즐기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한편 조니 뎁은 1980년대에 로리 앨리슨과 결혼했다 이혼했으며, 이후 앰버 허드와 재혼했으나 다시금 파경을 맞았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영화 ‘수상한 교수’ 스틸, 율리아 블로사바 인스타그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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