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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부남인 줄 알았는데 아직까지 노총각이라는 61세 중견 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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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세 “마지막 연애는 20년 전”
만남에 대한 열정 아직 식지 않았다고 밝혀
김병세
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대한민국 대표 미남 배우 장동건을 닮은 이목구비와 분위기로 아침 드라마에 자주 출연해 인기를 끈 김병세가 아직 결혼을 하지 않았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고등학교 2학년 때 미국으로 이민을 간 김병세는 대학교를 졸업한 뒤 1986년부터 미국 내에서 연극배우로 활동했다. 대한민국으로 귀국하여 국내에서 연극배우로 활동하던 그는 1993년 영화 ‘웨스턴 애비뉴’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불새’, ‘허준’, ‘올인’, ‘내 남자의 여자’, ‘전우치’, ‘미녀 공심이’ 등에 출연하며 인기를 끌었다.

이렇게 인기를 끌던 김병세는 많은 이들이 생각한 것과 다르게 연애를 한지 꽤 오랜 세월이 지났다고 밝혀 주위를 놀라게 했다.

김병세의 마지막 연애는 언제?

김병세
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한편, 김병세는 김일우, 김승수, 양익준과 함께 과거 MBC ‘라디오스타’ 특집에 출연한 바 있다. 그 중 가장 연장자였던 김병세는 약 20년 전이 마지막 연애임을 밝혀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최근 연애를 하지 않았다는 그는 “마지막 연애 때 삐삐 사준 기억이 난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시간이 흐를수록 이성과의 만남은 줄어들지만, 만남에 대한 열정만은 아직 식지 않았다고 했다.

또한 그는 해당 방송에서 철저하게 자기 관리를 하는 모습을 어필해 눈길을 끌었다.

독신주의자 아니라는 김병세, 이상형은 뜻밖의 인물?

김병세
출처: 연합뉴스

한편 김병세는 자신이 녹화에서 공개적으로 밝힌 마지막 이상형이 가수 강수지였음을 밝힌 바 있다. 그는 “김국진 씨가 수지를 맞게 돼 부럽습니다”라고 말하며 부러운 마음을 드러냈다.

김국진이 부럽다고 말한 김병세는 과거 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독신주의가 아니다”라고 언급한 바도 있다.

당시 김병세는 “어렸을 때 난 장가를 일찍 갈 거란 생각을 했다. 어쩌다 이 지경이 됐는지 모르겠다”며 “인생의 의미는 가족에게서 찾으면 좋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아버지가 돌아가시기 전에 결혼한 모습을 보여드렸어야 했는데..”라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김병세
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한편 김병세는 2018년 드라마 ‘으라차차 와이키키’ 출연을 마지막으로 활동하지 않고 있다.

이에 대해 누리꾼들은 “이미 결혼하신 줄 알았다”, “이상형이 강수지였다니, 몰랐다”, “좋은 분 만나셨으면”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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