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그룹 슈퍼주니어 출신 성민, 김사은 부부가 결혼 10년 만에 부모가 된다.
16일 성민은 자신의 SNS를 통해 “저에게 소중한 아기가 찾아왔다. 결혼한 지 10년 만에 아빠가 된다. 어렵게 찾아온 아기인 만큼 책임감을 가지고 사랑과 정성으로 키우겠습니다”라고 임신 소식을 전했다. 그는 “책임질 존재가 생기고 보니 세상 모든 것들이 이전보다 더 소중하게 느껴진다”며 “앞으로도 좋은 노래로 행복을 드리며 보답하는 가수 성민이 되겠다”라고 전했다. 아내 김사은도 SNS를 통해 입장을 전했다. 그는 “아기의 태명은 ‘포포(PoPo)’다. 시간이 흘러서 벌써 임신 8개월 차가 되었다. 건강하게 출산하기 만을 기도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조심스럽고 걱정이 많았던 터라 조금 늦게 소식을 전하게 되었다”라고 알렸다. 한편, 성민은 지난 2014년 뮤지컬 배우 김사은과 결혼했으며, 지난 2019년 솔로 가수로 전향, 2023년부터는 트로트 가수 활동을 시작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김사은 SN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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