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3대 흉가를 소재로 하여 화제를 모으고 있는 영화 ‘늘봄가든’이 8월 개봉을 확정 지은 가운데, 보기만 해도 소름 돋는 보도스틸 12종을 전격 공개했다.
곤지암 정신병원, 경북 영덕횟집에 이은 대한민국 3대 흉가 충북 제천의 늘봄가든에서 일어난 벗어날 수 없는 공포의 시작을 그린 영화 ‘늘봄가든’이 섬뜩한 분위기의 보도스틸 12종을 공개해 기대감을 높인다.
공개된 보도스틸은 보기만 해도 소름이 돋는 장면들과 배우들의 생생한 표정들로 역대급 공포의 시작을 알린다.
첫 번째 스틸에는 3대 흉가인 ‘늘봄가든’에 몰래 침입하려는 학생들의 모습을 담고 있어 앞으로 이들에게 어떤 일이 벌어질 것인지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어 낯선 장소에서 누군가를 찾는 듯한 ‘소희’(조윤희)의 모습은 앞으로 그녀에게 벌어질 ‘늘봄가든’에 얽힌 소름 끼치는 사건을 예고하는 가운데, 그녀를 걱정하는 언니 ‘혜란’(김주령)까지 등장해 두 자매가 그곳에서 겪을 의문의 공포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특히 평범한 생활을 이어가고 있었으나 남편의 유일한 유산인 ‘늘봄가든’에서 벌어지는 기이한 사건을 목격한 조윤희, 김주령의 실감 나는 연기는 관객들에게 극강의 서스펜스를 전하며 보는 이들의 호흡까지 멎게 만들 예정이다. 여기에 그 주변을 맴도는 심상치 않은 기운의 남자 ‘인겸’(정인겸)과 우두커니 앉아있는 소녀의 뒷모습 등 집에 얽힌 미스터리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섬뜩함이 느껴지는 보도스틸과 함께 대한민국 3대 흉가에 대한 소재로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는 영화 ‘늘봄가든’은 오는 8월 개봉해 관객들을 찾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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