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대의 흉악범 ‘김국호’의 목숨에 200억 원의 공개살인청부가 벌어지면서, 이를 둘러싼 출구 없는 인간들의 치열한 싸움을 그린 디즈니+ 드라마 ‘노 웨이 아웃 : 더 룰렛’이 캐릭터 포스터 8종을 공개했다.
포스터 속에는 인물 뒤편으로 보이는 “NO WAY OUT” 문구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전국민을 대상으로 한 200억 살인청부를 중심으로 얽히고설킨 인물들의 강렬한 비주얼이 호기심을 자극하는 가운데, 먼저 압도적인 눈빛으로 누군가를 응시하며 시선을 사로잡는 ‘백중식’(조진웅)을 비롯해, 보기만 해도 분노를 유발하는 악랄한 표정의 흉악범 ‘김국호’(유재명) 그리고 숨길 수 없는 욕망과 성공을 향한 의지가 엿보이는 변호사 ‘이상봉’(김무열), 호산시장 ‘안명자’(염정아)의 지금껏 본 적 없는 연기 변신이 돋보이는 새로운 얼굴이 인상적이다.
또 아버지에 대한 분노가 응축된 ‘김국호’의 아들 ‘서동하’(성유빈)부터 잔혹한 킬러를 예고하는 서늘한 비주얼의 ‘미스터 스마일’(허광한), 존재만으로도 위협적인 느낌을 물씬 풍기는 도축업자 ‘윤창재’(이광수), 마지막으로 선한 목회자의 모습으로 여러 신도들에게 신망받는 목사 ‘성준우’(김성철)까지 대국민 살인청부로 인해 한 자리에 모인 다채로운 인물들이 풀어낼 예측 불허한 전개에 궁금증이 증폭된다.
비주얼을 꽉 채운 카리스마만큼 흥미로운 설정이 돋보이는 캐릭터 포스터 8종을 공개한 ‘노 웨이 아웃 : 더 룰렛’은 긴장감 넘치는 장르적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가 모아진다.
미스터리 스릴러 드라마 ‘노 웨이 아웃 : 더 룰렛’은 7월 31일부터 매주 수요일 두 개의 에피소드씩 디즈니+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사진=디즈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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