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 후 더 잘 사는 것 같은 스타
과연 여러분들의 생각은?
최근 커뮤니티 포털사이트 디시인사이드에서 실시한 투표에서 “이혼 후 더 잘 사는 것 같은 스타”로 김구라, 서장훈, 송중기가 상위권에 오르면서 다시 한번 그들의 삶이 재조명되고 있다.
이 투표는 총 1만6179표가 집계되었으며, 이들은 각자의 방식으로 새로운 삶을 시작하며 주목받고 있다.
1위를 차지한 김구라는 전체 투표 중 2728표(17%)를 얻으며 독보적인 위치를 확립했다. 2015년 아내의 채무 문제로 18년 간의 결혼 생활을 마감한 후, 그는 12살 연하의 비연예인과 재혼해 가정을 다시 꾸리고 활발한 방송 활동을 펼치고 있다.
그의 예능 출연과 유튜브 채널 운영은 많은 이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며 재기에 성공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서장훈은 2704표(17%)를 얻어 근소한 차이로 2위를 기록했다. 프로 농구 선수 출신으로, 방송인으로 변신한 그는 오정연 아나운서와의 짧은 결혼 생활 후 이혼을 겪었다.
현재는 다수의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하며 건물주로서의 삶과 개인적인 경험을 유쾌하게 풀어내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그는 방송을 통해 재혼에 신중한 입장을 밝히기도 했다.
송중기, 국제적 사랑 후 새 가정의 기쁨
3위는 송중기가 2241표(14%)로 이름을 올렸다. 송혜교와의 이혼 후 그는 영국 출신 배우와 재혼하여 가정을 이루었고, 최근 둘째 아이의 탄생 소식을 전하며 행복한 가정생활을 공유하고 있다.
이혼과 재혼을 통해 개인적인 성장과 변화를 경험한 그는 작품 활동을 통해서도 꾸준히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이외에도 송혜교, 고현정, 탁재훈 등이 이혼 후 새로운 삶을 성공적으로 이끌고 있다는 평가를 받으며 주목받고 있다.
이들 각자의 이야기는 이혼이라는 어려움을 극복하고 자신만의 방식으로 삶을 재창조하는 모범 사례로 여겨진다.
이번 조사는 이혼이 개인의 삶에 어떻게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올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계기가 되었으며, 많은 이들에게 새로운 시작의 용기를 주고 있다.
한편, 이 같은 조사 결과를 접한 누리꾼들은 “요즘 시대에 이혼은 흠이 아닙니다. 오히려 서로 안 맞는데 억지로 사려다 보면 인생이 더 불행해 지는 듯” , “그래, 사랑해서 결혼했지만 결혼 후 안 맞으면 다시 새로운 삶을 살 수 있는 거죠 뭐”, “행복은 억지로 껴 맞추려고 하면 안되는 듯”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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