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물어보살‘ 일본인으로 오해 받는 토종 한국인이 등장했다.
15일 밤 방송된 KBS JOY 예능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는 MC 서장훈, 이수근 진행 아래 일본인으로 오해 받는 토종 한국인 사연이 공개됐다. 일본 생활 10년 차인 토종 한국인 남성은 늘 일본인으로 오해 받는 게 고민이라고 토로했다.그는 일본인 특유의 제스처나 말투를 자주 쓰는 편이었다. 서장훈은 “내 여동생이 미국에서 10년 간 공부하고 여기 왔다. 걔는 영어를 막 그렇게 심하게 쓰고 그러지 않는다”라고 말했다. 이수근은 “거기서 일본 사람을 이기려고 그러지 않았겠냐”라고 반문했고, 그는 “히라가나만 배워서 가서, 거기서 부딪혀서 일어를 배웠다. 돈도 잘 번다. 월 수입은 법률사무소를 하는데, 연 매출 1억 정도 된다”고 전했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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