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아색 집은 이렇게 꾸며주세요. 상아색 집은 이렇게 꾸며주세요. 30평대 구축 아파트를 로열 응접실로 탈바꿈한 홈 인플루언서 작소(@littlegoodtaste)를 집 소개 시리즈 #집zip의 첫 번째 게스트로 만나보았습니다. 에디터의 방에도 들이고 싶을 정도로 탐났던 작소의 인테리어 소품은 무엇일까요?
올리브 열매 액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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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실 한가운데서 초연한 미모를 자랑하는 올리브 열매 액자. 액자 속 그림은 작소가 파리의 오래된 서점에서 직접 떼어 왔다고 해요. 책을 낱장으로 살 수 있던 서점에서 올리브 열매가 무심히 그려진 스케치를 보자마자 홀린 듯 구매했다고.
하브 세라믹 라운드 테이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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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히 거실 한편을 지키는 원 테이블도 시선을 사로잡습니다. 플랫포인트의 하브 세라믹 라운드 테이블은 작소가 개인 작업을 할 때 애용하는 책상인데요. 미니멀한 디자인으로 실용성이 높으면서도, 세라믹 소재를 사용해 오브제를 둔 듯 우아한 조형미를 뽐내네요.
뉴 아두닉 인디언 랙 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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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소의 인테리어 센스가 돋보이는 제품. 부엌 아일랜드 테이블에 놓인 스테인리스 식기 보관대는 스틸 특유의 시크함을 강조하며 부드러웠던 집안 분위기를 색다르게 환기해요. 실제로 작소 인스타그램 팔로워 역시 행잉스터프의 뉴 아두닉 인디언 랙 62 제품에 열광한다고 하죠.
오볼로 소파 테이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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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쯤에서 에디터의 원 픽을 슬며시 공개합니다. 피아바의 오볼로 소파 테이블을 보면 먹기 아까울 정도로 극히 아름다운 버섯이 떠올라요. 어떤 각도에서도 봉긋한 공간감을 선사하며 거실의 감도를 한 끗 올려주는, 단연 최고의 오브제라고 감히 칭해봅니다.
맨티스 BS1 플로어 램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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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에 한 줄의 획을 그은 듯한 검정 램프도 인상에 깊이 남을 텐데요. 유연함이 돋보이는 DCW 에디션의 맨티스 BS1 플로어 램프를 두는 곳마다 우아함이 한층 깊어집니다. 전반적으로 연한 빛깔의 집에 모던한 인상을 더하는 조명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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