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이정민 기자] 카라 박규리가 광대 골절 및 안와 골절 수술을 앞두고 떨리는 심정을 전했다.
박규리는 15일 자신의 엑스(구 트위터)를 통해 “내일 수술해. 내 사람들에게 기대고 싶어서 기도해줘요”라는 글과 함께 병실 침대에 누워있는 사진을 공개했다.
앞서 13일 박규리의 소속사 빅보스엔터테인먼트는 박규리가 개인 일정 중 광대 골절과 안와 골절을 입었다고 밝혔다. 이어 “부상 위치를 고려하여 수술을 진행해야 하고, 수술부터 회복까지 4~5주 정도 소요된다는 전문 의료진의 안내를 받았다”고 전했다.
또한 “배우와 회사는 신중한 논의 끝에 치료 기간 동안 무리한 활동을 피하고 회복에 전념하기로 결정했다”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박규리는 한 달간 예정된 스케줄을 중단하고 잠시 휴식을 갖는다.
한편, 카라는 오는 24일 싱글 ‘아이 두 아이 두'(I Do I Do)를 발매할 예정이었지만, 박규리의 부상으로 완전체 활동은 어렵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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