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할리우드 배우 젠데이아(27)가 윔블던 테니스 결승전을 관전했다.
그는 14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의 올잉글랜드 클럽에서 열린 윔블던 대회 남자 단식 결승전에 모습을 드러냈다.
젠데이아는 블루 앤 화이트 스트라이프 셔츠와 네이비 니트 타이, 화이트 리넨 블레이저를 착용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최근 테니스 코트 밖, 한 여자와 두 남자의 끝나지 않은 아슬아슬한 매치 포인트를 그린 로맨스 ‘챌린저스’의 주연으로 출연한 바 있다.
이날 젠데이아의 남친 톰 홀랜드(27)는 참석하지 않았다. 홀랜드는 현재 연극 ‘로미오와 줄리엣’ 공연을 펼치고 있다.
한편 이날 결승전에서는 디펜딩 챔피언 알카라스가 노박 조코비치(37·2위·세르비아)를 3-0으로 우승 상금은 270만 파운드(약 48억원)에 달한다. 이로써 알카라스는 통산 네 번째 메이저 대회(윔블던 2회)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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