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크랙시(CRAXY)의 특별함이 빛났다.
크랙시(우아, 카린, 혜진, 수안)는 지난 12일 방송된 KBS2 ‘뮤직뱅크’ 무대를 끝으로 첫 번째 싱글 ‘RE_’의 활동을 마무리했다.
크랙시는 약 3주간의 활동 기간 동안 각종 음악방송을 넘나들며 타이틀곡 ‘STUPIDZ’ 무대를 선사했다. 크랙시는 각자의 개성이 느껴지는 스타일링과 넘치는 끼, 완벽한 라이브 실력, 힙한 에너지로 매 무대마다 풍성한 볼거리를 안기며 ‘퍼포먼스 핫걸’의 존재감을 증명했다.
특히 케이팝 대표 안무가 최영준이 안무 제작에 참여한 가운데, 파워풀하면서도 세련된 퍼포먼스가 크랙시의 강렬한 무드를 배가했다. 크랙시는 에너제틱한 비트와 어우러지는 흠잡을 데 없는 칼군무로 완벽한 합을 자랑했고, 다이내믹한 대형 변화로 보는 재미와 강렬한 여운을 선사했다.
‘RE_’는 크랙시가 약 1년 2개월 만에 발표하는 신보로, 새로운 음악적 여정의 서막을 알리는 싱글이다. 타이틀곡 ‘STUPIDZ’은 한 번 들으면 잊을 수 없는 훅과 쫀득한 래핑이 돋보이는 곡으로, 크랙시의 다크한 매력을 느낄 수 있다.
또한 크랙시는 오는 26일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개최되는 ‘KCON LA 2024’에 출연해 글로벌 팬들과 특별한 만남을 가질 예정이다. 이어 오는 8월 18일부터 올란도를 시작으로 시애틀, 토론토, 워싱턴 DC, 로스앤젤레스 등에서 미국 투어를 개최하고 현지 팬들과 한층 가까이 소통할 예정이다.
한편 크랙시는 앞으로도 다채로운 콘텐츠로 팬들과 소통을 이어간다.
전자신문인터넷 홍은혜 기자 (gracehong@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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