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소유가 신곡 ‘성질머리’로 컴백한다.
김소유 측은 “신곡 ‘성질머리’는 성질 급한 우리네 얘기를 직설적인 가사로 위트 넘치게 표현했다. ‘요놈의 성질머리 요놈의 성질머리…… 쇼핑가면 십 분만 지나도 짜증내고 …… 이래도 내 남자 저래도 내 남자 / 퇴근해서 삼겹살에 소주 한잔합시다’라는 투의 일상적이고 간단한 구사를 통해 재미를 더한 곡이다. 반복적이고 편하게 들리는 멜로디 라인으로 누구나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는 매력인 이 곡은 신예 싱어송라이터 황종열이 곡을 썼다”라고 설명했다.
아랑 엔터테인먼트로 소속사를 옮긴 후, 첫 곡으로 ‘성질머리’를 공개한 김소유는 “주위 어머니들께 들려드렸는데 가사가 재미있다고 무척 좋아하시는 반면, 아버님들은 본인 얘기 같다고 껄껄 웃으면서 응원을 보내주셨다”고 신곡 반응에 대해 전했다.
‘미스트롯’ 등에 출연했던 김소유은 현재 현재 BBS 라디오 ‘백팔가요’ 진행을 맡고 있다.
김소유의 신곡 ‘성질머리’ 음원은 15일 정오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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