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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경제=이고은 기자] 이혼하고 나서 더 잘 사는 것 같은 스타로 김구라, 서장훈, 송중기가 뽑혔다.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이혼하고 나서 더 잘 사는 것 같은 스타는?`으로 투표를 한 결과 김구라가 1위에 올랐다.김구라는 2015년 아내의 채무와 빚보증으로 인해 18년간의 결혼 생활을 끝냈다. 이후 12살 연하의 비연예인 아내와 재혼해 늦둥이 딸을 가진 김구라는 각종 예능과 유튜브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2위로 뽑힌 농구선수 출신 방송인 서장훈은 아나운서 오정연과 결혼했으나 성격차이로 3년 만에 이혼한 바 있다. 건물주, 농구, 이혼 등 그의 삶을 예능 캐릭터에 녹여내 활약하고 있는 서장훈은 방송에서 재혼에 대해 신중하게 생각한다고 고백했다.3위로 뽑힌 송중기는 배우 송혜교와 ‘송송커플’로 불리며 세기의 결혼식을 올렸으나 결혼 1년 8개월 만에 이혼 조정을 신청해 충격을 주었다. 이후 영국 배우 출신 아내와 재혼 및 임신 소식을 전해 눈길을 끈 송중기는 최근 득남 1년 만에 둘째를 가졌다고 밝혔다.이 외에 송혜교, 고현정, 탁재훈 등이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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