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시그니처가 2년 연속 초대형 뮤직 페스티벌에 출연한다.
시그니처(채솔, 지원, 셀린, 클로이, 세미, 도희)는 오는 8월 24일 경기 과천시 서울랜드에서 열리는 ‘2024 카스쿨 페스티벌’ 무대에 오른다.
‘카스쿨 페스티벌’은 초대형 야외 뮤직 페스티벌로, 지난해 1만여 명의 관객을 모은 바 있다. 시그니처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페스티벌 출연을 확정했다.
특히 시그니처는 올여름에만 지난달 열린 ‘2024 코리안 페스티벌’을 시작으로 ‘보령머드축제’ 개막기념 ‘케이팝 슈퍼 라이브’, 이번 ‘2024 카스쿨 페스티벌’ 등 각종 페스티벌의 러브콜을 잇달아 받으며 핫한 존재감을 증명하고 있다.
이달 20일 개최되는 ‘케이팝 슈퍼 라이브’에서는 시그니처의 단체 무대뿐만 아니라 멤버 지원이 MC로도 활약할 예정이라 팬들의 기대를 한몸에 받고 있다. 지원은 최근 국내 최대 규모의 음악 페스티벌 ‘워터밤 서울 2024’에 게스트로 출연해 화끈한 퍼포먼스로 ‘워터밤 핫걸’에 등극하기도 했다.
시그니처는 지난달 다섯 번째 EP ‘Sweetie but Saltie’를 발매하고 타이틀곡 ‘풍덩’으로 중독성 강한 ‘단짠 청량’ 감성을 선보이며 ‘라이징 서머퀸’의 입지를 굳혔다. 계속될 페스티벌에선 어떤 무대로 상승세를 이을지 기대가 높아진다.
사진=‘카스쿨 페스티벌’
댓글0